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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우거 작성일20-08-01 09:01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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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그라운더 16명 중 최종 6명을 선정하는 글로벌 투표가 시작됐다.

31일 방송된 Mnet, tvN 'I-LAND'에서는 그라운더 멤버 16명 중 아이랜더로 올라갈 6명을 뽑는 글로벌 투표가 시작됐다.

이날 아이랜더 12명은 'I&credible'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 결과 아이랜더 내부 투표로 3명, 프로듀서들이 선정한 3명 총 6명이 그라운더로 가게 됐다. 아이랜더 멤버들은 이영빈, 조경민, 정재범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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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빈은 "내가 실력이 떨어진다.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생각으로 했어야했는데 그냥 체념하고 무대를 했던 것 같다"라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조경민은 "방출이 될 건 알고 있었다. 하지만 11명이 모두 나를 선택했을 줄은 몰랐다. 내 자신에게 좀 실망했다"라고 말했다. 정재범은 10표를 받아 탈락자로 선정됐다. 정재범은 "좀 착잡했다"라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프로듀서들은 논의 끝에 이건우, 변의주, 최세온을 방출자 명단으로 선정했다. 여섯 명은 눈물을 보이며 "꼭 다시 돌아오겠다"라는 말을 남긴 뒤 그라운더로 향했다.

그라운더들은 방출된 아이랜더들을 반갑게 맞이하면서도 안타깝게 바라봤다. 최세온은 "친구들이 나를 별로 안 좋아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아니나 다를까 별로 반겨주지 않았다. 나에 대한 오해가 많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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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운더에게 마지막 테스트 지령이 떨어졌다. 16명이 함께 무대를 해서 글로벌의 투표로 아이랜드로 올라갈 수 있는 6명이 선정 되는 것. 이에 그라운더는 파트를 나누기 시작했다. 그라운더들은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파트 욕심을 내며 연습을 진행했다.

3일의 연습 끝에 그라운더 16명이 무대에 올랐다. 무대에 오르기 전 정재범은 "다시 한 번 아이랜더로 가고 싶은 마음이 너무나 간절하다"라고 말했다. 김태용은 "꼭 아이랜드에서 데뷔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그라운더 16명이 꾸민 'I&credible' 무대가 공개됐고 글로벌 투표가 시작됐다.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K리그1은 이번 주말 열리는 14라운드를 통해 개막 후 약 3개월 만에 경기장에서 팬들을 만나게 된다. 경기장 관중 수용 인원의 최대 10%까지만 입장 가능한 제한적 유관중 경기지만 오랜만에 팬들 앞에 나서는 선수들과 직관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엔 충분하다.

만날 때마다 화끈한 경기력을 보이는 강원과 상주, 여름 이적시장에서 구스타보와 바로우 등 외인 공격수를 영입하며 다시 매서워지는 전북, 수원의 젊은 피 박상혁 등 '하나원큐 K리그1 2020' 14라운드에서 주목할만한 경기, 팀, 선수를 알아본다.

□ 매치 오브 라운드 - 이번에는 누가 웃을까, '강원vs상주'

강원과 상주의 최근 10경기 맞대결 중에는 무승부가 없었다. 양 팀이 나란히 5승 5패로 팽팽한 싸움을 펼쳤다. 통산 상대 전적은 11승 1무 12패로 강원이 상주에 근소하게 뒤지고 있으나, 역시 우열을 가리기 힘든 모습이다.

순위표에서도 상주가 4위, 강원이 6위로 비슷하게 맞닿아 있다. 최근 기세만 보면 상주가 앞선다. 상주는 직전 라운드에서 울산에 1대5로 대패하긴 했지만 그 전까지만 해도 6경기 연속 무패(5승 1무) 행진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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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은 개막 후 5월에는 2승 1무 1패로 좋은 출발을 보인 뒤 잠시 주춤했지만 최근 서서히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라운드에서는 성남을 상대로 90분간 공방전 끝에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양 팀의 지난 5월 맞대결에서는 상주가 2대0 승리를 기록했는데, 이후 3달여 만에 다시 만나게 됐다. 강원은 팀의 해결사 고무열, 조재완 등을 앞세워 상주의 골문을 두드릴 예정이다. 상주 역시 최근 기세가 좋은 강상우와 오세훈의 발끝을 믿는다.

특히 이번 경기는 제한적 관중 입장을 허용하며 올 시즌 처음으로 팬들 앞에서 직접 선보이는 경기인 만큼 양 팀의 각오가 남다를 것이다. 상대를 잡고 더 높은 순위로 도약하려는 강원과 상주의 대결은 2일(일) 오후 7시 IB스포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팀 오브 라운드 - 다시 날카로워지는 '전북'

최근 3경기 연속 무승으로 주춤했던 디펜딩 챔피언 전북이 드디어 지난 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뒀다. 홈에서 서울을 상대로 3대0 완승을 기록한 전북의 경기력은 흠잡을 데 없이 완벽했다.

올 시즌 울산과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전북은 지난 시즌에 비해 공격력이 다소 무뎌졌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에 전북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발 빠르게 브라질 명문 코린치안스의 출신 골잡이 구스타보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출신 윙어 바로우를 영입하며 공격진을 보강했다.

두 선수를 영입한 효과는 한 경기 만에 드러났다. 지난 라운드에서 나란히 교체로 출전한 구스타보와 바로우는 짧은 시간임에도 번뜩이는 존재감을 보였는데 특히 구스타보는 데뷔골까지 넣었다. 이어 29일(수)에 열린 부산과의 FA컵 8강전에서도 구스타보는 후반 교체로 들어간 지 9분 만에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5대1 대승을 이끌었다.

새로운 공격 옵션을 장착하고 공격의 실마리를 풀게 된 전북은 이번 라운드 홈으로 포항을 불러들인다. 공교롭게도 포항 역시 주중 FA컵 8강전에서 서울을 상대로 5대1 승리를 기록했다. 포항은 득점 2위 일류첸코(10골)를 포함해 송민규, 팔로세비치 등 만만치 않은 공격진을 보유한 팀이다. 폭발적인 득점력을 가진 양 팀 공격진들의 맞대결 역시 이번 경기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창과 창이 만나는 전북과 포항의 경기는 1일(토)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며, 스카이스포츠에서 생중계된다.

□ 플레이어 오브 라운드 - 수원의 젊은 피 박상혁

이임생 감독의 자진 사퇴, 5경기 연속 무승 등 어수선했던 수원이 드디어 지난 라운드에서 광주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 천금같은 데뷔골을 터뜨리며 수원의 승리를 이끈 선수는 젊은 피 박상혁이다. 특히 수원 유스 출신 박상혁이 본인의 매탄고 은사였던 주승진 감독 대행에게 안긴 첫 승이기에 더 의미가 크다.

지난해 프로 무대에 입성한 박상혁은 데뷔 첫해 단 두 경기 출장에 그쳤지만, 올 시즌 개막전을 제외하고 전 경기 출전하며 팀 내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165cm의 작은 키를 가진 박상혁은 순간적인 스피드와 드리블이 강점이며, 지난 라운드 활약을 바탕으로 올 시즌 처음으로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수원은 현재 순위표 9위에 머무르며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팀이 위기에 빠졌을 때 터져준 박상혁의 활약은 고무적이다.

한편 수원은 이번 라운드에서 대구를 만난다. 양 팀의 지난 6월 맞대결에서 1대3로 수원이 패했지만 이번 라운드에선 쉽게 물러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수원과 대구의 올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은 2일(일) 오후 7시 스카이스포츠 생중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나원큐 K리그1 2020 14라운드 경기일정>

- 전북 : 포항 (8월 1일 19시 전주월드컵경기장, 스카이스포츠)

- 성남 : 서울 (8월 1일 19시 탄천종합운동장, JTBC G&S)

- 인천 : 광주 (8월 1일 20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 IB스포츠)

- 강원 : 상주 (8월 2일 19시 강릉종합운동장, IB스포츠)

- 수원 : 대구 (8월 2일 19시 수원월드컵경기장, 스카이스포츠)

- 부산 : 울산 (8월 2일 19시 부산구덕운동장, JTBC G&S)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 최고 이적료 주인공 탕귀 은돔벨레(24)가 이탈리아 명문 인터 밀란 이적설에 휩싸였다.

은돔벨레는 지난해 여름 토트넘 역대 최고 이적료 지출인 5500만 파운드(약 860억원)를 기록하며 이적했다. 큰 기대를 받으며 토트넘에 입단한 은돔벨레였으나 첫 시즌은 실망스러웠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적응하지 못했고 토트넘에도 녹아드는데 실패했다.

급기야 지난달에는 은돔벨레가 조세 모리뉴 감독의 기용법에 불만을 표해 충돌하기도 했다. 모리뉴 감독이 은돔벨레에게 다시 기회를 주면서 봉합이 되는 듯했지만 인터 밀란과 접촉하면서 이적설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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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매체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는 "은돔벨레는 인터 밀란의 최우선 영입 대상이다. 이를 위해 마르첼로 브로조비치, 이반 페리시치, 밀란 슈크리니아르 등이 스왑딜 대상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은돔벨레의 이적에 무게를 두는 이탈리아와 달리 영국 '풋볼런던'은 잔류를 확신했다. 풋볼런던은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은돔벨레를 팔지 않을 것이다. 모리뉴 감독 역시 은돔벨레를 월드클래스 재목으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모리뉴 감독이 은돔벨레에게 기대하는 바가 큰 것도 있지만 토트넘 문화도 잔류를 기대케하는 대목이다. 풋볼런던은 "토트넘은 은돔벨레를 믿고 있다. 꼭 손흥민이 처음 왔을 때와 비슷하다"고 비교했다. 손흥민도 토트넘 첫 시즌에 적응하지 못해 독일로 돌아갈 생각을 했던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이야기다.

이 매체는 "손흥민도 이적을 요청했었지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당시 감독과 이야기를 나눈 뒤 잔류했다. 그리고 EPL의 스타가 됐다"며 "손흥민은 물론 무사 시소코, 에릭 라멜라, 다빈손 산체스의 예처럼 토트넘은 빅 이적의 경우 자신을 증명할 기회를 주는 곳이다. 은돔벨레도 모리뉴 감독의 기대 속에 다시 살아나는 과정을 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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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말 그대로 금의환향이다. 트로트 가수 영탁과 김수찬이 '히든싱어6'에 축하사절단으로 등장, 모창 능력자 시절을 공개하며 새로운 도전자들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31일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6'가 첫 방송됐다.

'히든싱어6'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도전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이다. 2012년 방송된 '히든싱어’의 여섯 번째 시즌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첫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시즌6 컴백 기념 대국민 퀴즈쇼'로 꾸며졌다. 시즌6 첫 모창 능력자들과 원조 가수의 대결 이전에 역대 시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 것. 이를 위해 MC 전현무와 히든 패밀리 송은이, 가수 케이윌, 트로트 가수 장민호, 걸그룹 오마이걸 승희가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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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축하사절단이 가세했다. 첫 번째 축하사절단으로 휘성 모창능력자가 등장 '가슴 시린 이야기'를 열창했다. 노래를 들은 휘성의 절친 케이윌은 "저는 아닐 거라고 생각했고 이 정도로 비슷한 건 휘성 씨 편에서 우승한 김진호 씨 밖에 없다고 봤다"고 했다. 반면 오마이걸 승희는 "저는 진짜 휘성 씨라고 생각했다. 정말 믿고 있었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나는 조심스럽게 영탁 봤다"며 "영탁 씨가 휘성 씨 편 모창 도전자였다"고 했다. 이에 장민호 또한 "저도 영탁 씨 같다. 저랑 다른 프로그램 녹화를 같이 하다가 제가 '히든싱어6' 한다고 하니까 급하게 먼저 가더라"라고 했다.

이어 등장한 축하사절단은 전현무와 장민호의 예상 대로 영탁이었다. 영탁의 히트곡처럼 '니가 왜 거기서 나와’인 상황. 영탁은 "제가 아직도 '겸임교수 휘성 박영탁' 명찰을 갖고 있다. 너무 좋은 추억이라 간직하고 있다. 제가 7년 전 '가슴 시린 이야기’에서 딱 떨어졌다. 많이 연습해서 왔는데 괜찮으시지 않았냐"고 했다. 이어 그는 트로트 버전으로 '가슴 시린 이야기’를 선곡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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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꽃미남 남진’으로 활약했던 김수찬도 축하사절단으로 금의환향했다. 남진에게 인정받아 왕중왕전까지 출전한 그는 과거를 떠올리며 즉석에서 남진 성대모사까지 하며 재미를 더했다. 그는 "선생님의 요즘 스타일로 불렀다"며 즉석에서 과거와 현재 남진의 창법 차이를 흉내내 감탄을 더했다.

또한 김수찬은 즉석에서 송대관, 김연자, 진성 등 트로트 대선배들을 흉내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찬은 바쁜 일정으로 인해 모창만 마친 뒤 빠르게 자리를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모창자판기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나타냈다.

다음 축하사절단으로 김연우 편 준우승자 장우람도 등장했다. 그는 등장부터 김연우를 방불케 한 가창력과 목소리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이번 '히든싱어6' 참가자들의 트레이닝을 맡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곧바로 참가자들의 지도를 위해 자리를 떠나면서도 기대감을 높였다.

이처럼 역대 모창 능력자들 중 영탁과 김수찬 같은 스타도, 장우람 같은 트레이너도 등장한 터. 원조 가수의 음악은 물론 다양한 도전자들의 매력을 돌아보게 하는 '히든싱어6'의 첫 무대에 귀추가 주목된다. / monamie@osen.co.kr
12명 중 4명 이달 내 매매 계약 완료 / 노 실장 강력 권고 따르지 못한 참모 8명 / 청와대 "이들 역시 다주택 처분 의사 표했다" / "매각 데드라인 한 달 더 연장, 내달까지 매매계약서 제출받겠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의 '다주택 보유 참모 이달 내 매각' 지시를 실제 이행한 청와대 참모는 30%에 불과했다. 12명 중의 4명이 이달 내 매매 계약을 완료했다.

결과적으로 노 실장의 강력 권고를 따르지 못한 참모는 8명이었는데, 청와대는 이들 역시 다주택을 처분할 의사를 표했다고 전했다. 또 매각 데드라인을 한 달 더 연장해 내달까지 매매계약서를 제출받겠다고 밝혔다.

부동산 가격 안정화를 최우선 국정 과제를 꼽고 있는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참모진들로부터 촉발된 '강남불패' 비판 여론에 신속 대응에 나선 모양새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노 실장 권고 마감 시한인 31일 춘추관을 찾아 "참모진 중 다주택 보유자들은 1주택을 제외하고 나머지 주택을 처분했거나 처분 중이다"고 설명했다.

노 실장이 이달 내로 청와대 다주택 참모진 12명에게 실거주 목적 외의 주택을 모두 처분할 것을 권고한 데 따른 것으로 4명(노영민·강민석·이호승·김광진)의 참모가 이달 내 매매 계약을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노 실장은 '똘똘한 한 채' 논란이 있은 직후 서울 반포 집과 충북 청주 집을 모두 내놓았고, 강민석 대변인(서울 서초·배우자 명의 지분)역시 배우자·처제 공동명의로 갖고 있던 집을 처제에게 넘기기로 하고 매각 계약을 완료했다.

김광진 정무비서관(서울 서초·광주 서구)은 광주 아파트를, 이호승 경제수석(경기 분당 2채)도 아파트 1채를 매각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다주택 보유 명단에 오르는 참모들은 최종적으로 8명이라고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전했다.

▲김조원 민정수석(서울 강남·송파) ▲김외숙 인사수석(부산 해운대구·경기 오산) ▲김거성 시민사회수석(서울 은평·경기 구리) ▲황덕순 일자리수석(충북 청주 3채) ▲여현호 국정홍보비서관(서울 마포·경기 과천 분양권) ▲석종훈 중소벤처비서관(제주 오피스텔 4채)과 아직 관보에 공개되지 않은 ▲이지수 해외언론비서관 ▲이남국 공직기강비서관이 해당한다.

최근 청와대를 떠난 다주택 보유자와 위 4명의 참모가 12명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내부 기준 강화로 오피스텔 역시 1채로 인정되면서 석종훈 비서관과 이지수 비서관 등이 새로 명단에 추가됐다. 최종적으로는 8명으로 집계됐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다만 이들 모두 다주택 처분 의지를 밝혔다고 윤 수석은 전했다. 윤 수석은 "곧 청와대 고위 공직자 중 다주택 보유자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위 관계자도 "8명만이 2주택 이상이고 비서관급 중에는 더 이상 다주택자가 없다"고 단언했다.

기한 내 계약이 체결되지 않거나 매각이 늦어지는 사정들이 있을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 노 실장의 '이달 내 매각 권고' 방침을 이행한 참모진은 30%로 집계되면서 권고가 다소 무색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고위 관계자는 "집이라는 게 내놓아도 곧바로 나가지 않는 경우도 있다"며 "거래가 잘 안 되는 경우도 있어서 계속 가격을 낮춰서 내놓기도 한다"고 했다.

청와대는 7월로 정했던 데드라인 시한을 한 달 더 연장하기로 했다. 고위 관계자는 "다음 달 중순이나 늦어도 말까지는 매매계약이 이뤄져야 한다고 본다"며 "다음 달 초·중순 안에, 늦어도 다음 달 말에서 중순까지는 매매계약서를 제출하라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는 말까지 봐주기로 했다"며 "그때 대부분 상황이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다음달 계약서 제출 역시 (비서실장의) 권고사항"이라고 말했다. 또 "결국은 나중에 관보에 게재되는 것이기 때문에 처분 시점이 공지될 것"이라며 "다주택자가 제로가 되는 상황이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유정열 산업통상비서관(서울 강남·세종시), 최상영 제2부속비서관(부산 동래구·수영구 분양권)도 그간 다주택 보유 참모 명단에 올랐지만, 유 비서관의 경우 1.25채를 보유하고 있어 다주택자로 분류되지 않았고, 최 비서관은 지난 5월 1채를 판 것으로 전해졌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사진=연합뉴스파워볼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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