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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우거 작성일20-11-16 08:39 조회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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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배기 아들을 장기가 파열될 정도로 때린 베트남 국적의 친모가 구속됐습니다.

경기 하남경찰서는 아동학대 등 혐의로 불법체류자인 20대 베트남 여성 A씨를 구속했다고 어제(1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아들 B군과 병원을 찾았다가 아이 눈가의 멍을 본 병원 측 신고로 덜미가 잡혔습니다.

경찰은 또 A씨와 동거하는 베트남인 남성 C씨에 대해서도 B군 폭행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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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200명을 넘었다. 검사 대비 확진 비율은 2배로 치솟았다. 소규모 감염의 고리가 좀처럼 끊어지지 않고 이어지면서 확산세가 커지고 있다.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는 ‘현재진행형’ 감염만 전국적으로 최소 30건이다.
문제는 20일도 남지 않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다. 12월 3일 49만 명이 넘는 수험생이 동시에 치른다. 게다가 사상 첫 ‘겨울 수능’이다.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는 당일 별도 공간에서 응시한다. 하지만 확산세가 꺽이지 않아 확진자와 자가격리자가 급증하면 수능 당일 시험장 안팎에서 크고 작은 혼란이 우려된다. 수능의 경우 사소한 문제도 공정성 시비로 이어질 수 있다. 코로나19가 올해 대입에 최대 변수인 것이다.

수능일까지 응시자 감염도 최소화해야 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15일 ‘수능 특별 방역’ 실시 방침을 발표했다. 기간은 19일부터 수능일까지 15일간이다. 이 기간 학원과 교습소 등에 대한 집중 방역이 이뤄진다. 수능 1주일 전부터 가급적 대면교습도 자제해야 한다. 학교와 학원은 물론 수험생 가족도 가급적 3밀(밀폐 밀접 밀집) 시설 이용과 소모임 참석을 중단하는 것이 좋다.

특정 기간에 맞춘 특별방역은 추석에 이어 2번째다. 그만큼 현재 코로나19 상황은 심각하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08명. 전날(205명)에 이어 이틀 연속 200명을 넘었다. 9월 2일 267명 이후 73일 만이다. 주말이라 검사 횟수가 줄었는데도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양성률이 2.17%로 뛰었다. 누적 양성률 1.02%의 두 배가 넘는 수준이다.

중대본은 이날 수도권과 강원권에 ‘사회적 거리 두기’ 격상 예비경보를 발령했다. 현재 1단계인데 상황에 따라 1.5단계로 격상될 가능성이 높다. 강원권은 일평균 12.6명으로 이미 1.5단계 기준(10명 이상)을 넘었다. 박능후 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미국 등 해외 확산상황을 설명하며 “우리도 지금 긴장을 늦춘다면 언제든 혹독한 겨울이 찾아올 수 있다”며 “학생들이 오랜 기간 준비한 수능이 차질을 빚지 않도록 방역에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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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기자 image@donga.com

NC 외야수 나성범이 15일 고척돔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대비 훈련을 마치고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고척 | 윤세호기자 bng7@sportsseoul.com

[고척=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해외진출을 고려하면 당분간 오지 않을 기회일지도 모른다. 스스로도 “항상 꿈꿔온 순간을 이루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NC 프랜차이즈스타 나성범이 더할나위 없는 2020년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타격 훈련부터 남달랐다. 누구보다 철저히 준비했음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나성범은 15일 고척돔에서 열린 한국시리즈(KS) 대비 타격 훈련에서 꾸준히 타구를 담장 밖으로 넘겼다. 좌중우로 고르게 펜스를 넘기는 타구를 만들며 지난 2주 동안 오는 17일 KS 1차전만 기다렸음을 감추지 않았다.

나성범은 이날 훈련을 마치고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창원에서 훈련할 때는 좀 춥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고척돔에 오니 확실히 환경이 좋다. 일단 바람이 불지 않은 게 다르다. 환경이 좋아서 그런지 타격감도 확실히 괜찮았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그는 “하지만 경기 때는 또 모른다. 투수들을 상대하기 때문에 빠른 볼에 대비해야 한다. 그래도 고척돔은 투수의 공이 잘 보이는 구장이다. 나 다운 야구를 보여드리겠다”고 각오을 다졌다.

KS 1차전 선발로 유력한 두산 라울 알칸타라 또한 빠른 공을 던진다. 나성범은 올해 알칸타라 상대로 9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를 두고 그는 “20승을 한 좋은 투수다. 그렇다고 똑같이 당할 수는 없다. 큰 경기인 만큼 내가 갖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겠다”며 반격을 응시했다. 나성범은 지난해 KT 알칸타라를 상대로는 2루타 포함 3타수 1안타를 기록한 바 있다.

4년 전 악몽을 잊기위한 최선의 방법은 역시 승리임을 강조했다. 나성범은 “그 때와 지금은 많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당시는 우리가 밑에서 올라가는 입장이었다. 올라가는 것 자체가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며 “첫 경기부터 잘 풀면 된다. 4년 전 KS에서는 NC다운 모습이 없었다. 이번에는 1차전부터 우리다운 야구를 펼칠 것이다. 첫 타석에서는 투수의 공이 좀 어색할 수 있지만 이 또한 잘 풀어가겠다”고 선승이 우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두산 만큼이나 나성범도 간절하다. 올시즌 후 포스팅을 통한 메이저리그 진출 가능성을 열어뒀기 때문에 언제 다시 KS 무대에 오를지 장담할 수 없다. 나성범 또한 동료들과 최고의 마무리를 만드는 것에 각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항상 이런 장면을 꿈꿔왔다. 정규시즌 우승을 꿈꿨고 정규시즌 우승을 이룬 후 KS를 기다리는 것도 꿈꿨다. 팬분들께 KS 우승까지 더 좋은 선물을 드리고 싶다”면서 “게다가 작년에는 부상으로 동료들이 짧게 포스트시즌을 치르는 것을 지켜만 봤다. 부상에서 잘 회복됐고 지금까지 성적도 잘 나왔다. 동료들과 우승까지 한다면 정말 대박일 것이다. 대박 한 번 터뜨려 보겠다”고 완벽한 2020년을 내다봤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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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Z폴드2 톰브라운에디션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의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3분기에 처음으로 70%를 넘겼다.

지난 15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340만대를 출하해 72.3% 점유율을 차지했다. 전년 동기 점유율은 67.9%, 직전 분기 점유율은 69.4%였다.

삼성전자에게 국내 시장은 60% 안팎의 점유율을 기록해온 텃밭이다. 이번 분기 점유율 70%를 달성하면서 독주 체제를 굳혔다. SA는 올 하반기 삼성전자가 예년보다 제품군을 늘린 것이 점유율 상승에 주효했다고 풀이했다. 플래그십 모델의 선전과 동시에 폴더블 등 새로운 폼팩터를 선보이면서 고가 제품을 다변화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애플과 LG전자는 모두 10% 미만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애플은 전년 동기(9.8%)보다 0.9% 떨어진 8.9%, LG전자는 전년 동기(11.7%)보다 2.1% 하락해 9.6%로 조사됐다. 한때 15%의 점유율로 국내 2위 자리를 차지했던 애플의 경우 이번에 신제품 출시가 늦어진 영향을 받았다. ‘아이폰12’ 시리즈 선전에 힘입어 4분기에는 두 자릿수 점유율을 회복할 것으로 관측된다.

팽동현 기자 dhp@mt.co.kr
제공 | 대한축구협회
제공 | 대한축구협회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우려했던 일이 터졌다.
해외파와 국내파 태극전사가 어우러져 1년 만에 완전체를 지향하며 원정 A매치를 치르기 위해 오스트리아로 향한 축구국가대표 ‘벤투호’가 코로나19 습격을 받아 쑥대밭이 됐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예정된 A매치 2연전(멕시코·카타르전) 소화는 둘째치고 향후 확진자 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날지 모른다는 위기감이 팽배하다. 대한축구협회(KFA)는 현지 관공서 및 방역당국을 통해 후속 조치를 고려하고 있으나 하필 현지 업무시간이 아닌 주말에 사태가 불거지면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벤투호 선수단 및 코치진은 오스트리아 출국 또는 선·후발대 최종 합류 72시간 전에 코로나19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았다. 왼쪽 풀백 김진수(알 나스르)를 제외하고 전원 음성 결과지를 받아 오스트리아로 향했다. 그리고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에 따라 경기 이틀 전인 12일 오후 5시(이하 현지시간) 2차 검사를 시행했다. 그런데 뜻밖에 골키퍼 조현우(울산)를 비롯해 이동준(부산) 황인범(루빈 카잔) 권창훈(프라이부르크)과 스태프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어 경기 당일인 14일 오전 8시에 음성 판정자를 대상으로 재검사를 받았는데 김문환(부산)과 나상호(성남)가 추가 확진자로 분류되는 충격적인 결과를 받아들였다. 우선 소집 전 PCR 검사에서는 이들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국내파들은 프로축구연맹 차원에서 시즌 두 번 검사를 받은 데 이어 소속팀에서도 하루 세 차례 체온체크 등 세심하게 관리를 받았다. 이를 두고 여러 방역 전문가들은 오스트리아 현지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우선 감염자가 특정 국가가 아닌 국내와 유럽 주요 국가에서 활동하는 선수라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또 코로나 불확실성 탓에 이전 원정 A매치처럼 훈련장이나 숙소 등 대표팀이 지내야 하는 공간을 이르게 섭외하지 못하다 보니 훈련장에 다른 외부인도 자주 오갔다.

제공 | 대한축구협회

제공 | 대한축구협회

다만 벤투호에 동행한 내과 전문의 김광준 박사는 감염 경로에 대해 섣부른 추측을 경계했다. 그는 KFA를 통해 “대표팀 내 코로나 감염경로는 불확실하다. (선수 및 스태프가) 합류 72시간 전에 코로나 검사를 마쳤기 때문에 잠복기를 거쳤을 수도 있다. 또 비행기 이동 중에 (감염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현재로서는 코로나 피해를 최소화하며 선수단 및 스태프 건강을 지키는 게 최우선이다. 애초 멕시코전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렸는데 FIFA 규정상 호스트(멕시코)와 개최국(오스트리아) 축구협회 결정에 따르게 돼 있다. 이들은 FIFA와 유럽축구연맹(UEFA) 규정 및 지난 10~11월 A매치 사례를 들어 경기 진행을 희망했다. 관련 규정에 따르면 출전 가능 선수(코로나 음성)가 13명 이상(골키퍼 1명 포함)일 경우 경기 진행이 가능하다. 벤투호는 양성 판정 6명을 제외하면 19명이 남는데, KFA는 제반 여건을 고려해 양 단체 뜻을 받아들여 멕시코전(2-3 패)을 실제 치렀다. 지난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A매치를 앞두고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으나 그를 제외하고 A매치는 정상적으로 열린 사례도 포함됐다. 17일 격돌하는 두 번째 상대 카타르도 축구협회 차원에서 예정된 일정을 소화할 뜻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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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벤투호 내 확진자 수가 많고 지금보다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KFA 고심은 깊어지고 있다. 사태가 악화하면 선수단이 모처럼 완전체를 꾸렸다가 현지에서 삼삼오오 갈려 별도 격리 생활을 하고, 치밀한 귀국작전을 꾸려야 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발생한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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