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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우거 작성일21-02-23 07:10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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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야권에서는 이번주 '단일화 결선티켓'을 놓고 벌이는 서울시장 예비후보들의 진검승부가 절정을 향해 치닫습니다.

후보들은 휴일인 어제(21일)도 각각 학부모, 청년, 부동산 민심을 공략하며 현장 행보를 이어갔습니다.파워볼게임

박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휴일 학부모들과 마주앉은 국민의힘 나경원 예비후보는 서울시 산하 TBS를 활용한 서울형 교육방송 구축 등, 25개 자치구의 교육격차를 줄이는 '2525 교육대혁명'을 약속했습니다.

<나경원/국민의힘 예비후보> "25개 자치구에 모두 25개 우수학교를 만들겠다…부동산 값 많이 오르는 것도 교육격차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타트업 거리'를 찾은 오세훈 후보는 해당 거리의 22곳 중 1곳만 성공한 현실을 타산지석 삼아, 요식업 창업 희망 청년에게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매칭하는 식의 실질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세훈/국민의힘 예비후보> "철저한, 그리고 잘 준비된 지원만이 효과를 낼 수 있다… 국민이 내신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휴일 또 다시 노후 주거지역을 찾은 국민의당 안철수 예비후보는 공공재개발 선정 심사 등에 있어, 원칙과 기준이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도록 살피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철수/국민의당 예비후보> "재개발, 재건축에 대한 원칙이 주민들의 의견, 현장의 입지 조건 두 가지를 고려해서 결정이 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나경원, 오세훈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경선 과정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이번주 화요일 양자 간 맞수 토론과 합동 토론 등을 앞두고 토론 준비에도 공을 들였습니다.

안철수 예비후보 측도 휴일, 이번주 목요일로 예정된 무소속 금태섭 전 의원과의 2차 토론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박현우입니다.

(hw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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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최석진 기자] 이종엽 신임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58·사법연수원 18기)이 22일 사법부의 독립을 강조하며 법원을 향한 날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이 협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변협 정기총회에서 "사법 독립의 출발점은 법원 인사의 독립이며, 인사의 독립이 기능하지 않은 채로 삼권분립이 이뤄지기를 기대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우리 국민은 법원이 정치의 영향으로부터 벗어나 정의의 수호자로 존경받기를 원하고 있다"며 "사법부 독립은 법원 스스로 지켜야 한다. 지금 법원이 스스로 독립해 있는지 되돌아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협회장은 "멀게는 사법농단 사태, 가깝게는 법무부와 검찰 간 지속적 마찰, 최근 법관 탄핵과 법관 인사를 둘러싼 논란 등 국민들은 법조계 전반에 실망과 우려를 금하지 못하고 있다"며 "개혁이라는 명분이 자칫 정의의 눈을 가리고 법치를 훼손하거나 왜곡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협회장의 이 같은 발언들은 최근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의 사표 수리를 거부한 과정에 대한 '거짓 해명'과 '코드 인사' 논란에 휩싸인 김명수 대법원장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이 협회장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변호사의 직역 수호 문제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그는 "우리 경제와 인구 규모에 맞는 적정한 수의 변호사가 배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정부의 일방적인 변호사 과잉공급 기조에 강력히 반대하며, 올해 변호사 시험 합격자 수는 1200명대로 감축돼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인천 광성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이 협회장은 사법연수원을 18기로 수료한 뒤 1992년 인천지검 검사로 임관했다. 이후 대구지검 영덕지청 검사, 창원지검 검사를 거쳐 1995년 변호사로 개업했다.

2005년 인천지방변호사회 공보이사, 2011년 인천지방변호사회 총무이사를 거쳐 2017년 인천지방변호사회 회장을 역임한 그는 지난달 27일 열린 결선투표에서 총 유효투표 1만4550표 중 8536표(58.67%)를 얻어 제51대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에 당선됐다.

최석진 기자 csj040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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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에서도 ‘기대인플레이션’ 상승세
금리전망은 오르고 집값 전망은 내림세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양파.
일반인이 예상하는 물가상승률이 연 2%로 1년 6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커지고 있는 것이다.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에 대한 전망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이 한달 전보다 0.2%포인트 상승한 2.0%를 기록했다. 이는 2019년 8월(2.0%)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한은은 지난해 11월 올해 소비자물가가 1.0% 오를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현재와 비교한 1년 뒤 물가수준전망지수(144)도 2포인트 상승해 2019년 5월(145) 이후 1년 8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소비자물가 상승에 영향을 줄 품목(복수응답)은 농축수산물(52.4%), 집세(40.1%), 공공요금(31.0%) 차례로 나타났다.

채권시장에 반영되는 기대인플레이션(BEI)도 높아지고 있다. 전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소비자물가에 연동되는 물가채 10년물 금리(0.580%)와 국고채 금리(1.922%)의 격차는 1.342%로 벌어졌다. 시장 참가자들이 예상하는 물가상승률이 연 1.342%라는 뜻이다.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지난해 10월말 0.647%에서 올해 초 1%로 올라섰고 이후 계속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파워볼게임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와 시장금리 상승 영향으로 금리수준전망(104)은 2포인트 올라 2019년 5월(109) 이후 가장 높았다. 주택가격전망(129)은 1포인트 내려 두달 연속 하락했다. 황희진 한은 통계조사팀장은 “전국 아파트 매맷값 오름폭의 소폭 둔화와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방안 발표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코로나19 확산세 진정과 백신접종 기대감으로 한달 전보다 2포인트 상승한 97.4를 기록했다. 경기와 가계살림에 대한 인식이 나아지면서 소비자의 지갑도 열릴 것으로 예상됐다. 소비지출전망지수(104)가 2포인트 상승한 가운데 특히 외식비(88)와 교육비(100) 전망치는 지난해 2월 이후 가장 높았다. 이번 조사는 8~16일 전국 도시 2500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한광덕 선임기자 kd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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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와 직접 계약해 국내로 들여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코미나티주’의 국내 첫 전문가 자문 결과가 23일 발표된다.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백신 허가를 위한 외부 전문가 회의의 첫 단계인 검증 자문단 회의를 열고 화이자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성 등에 관해 논의했다. 결과는 이날 발표될 예정이다.


화이자 백신. /연합뉴스

이번 검증 자문단 회의에서 화이자 백신에 대한 허가가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와도 최종 허가까지는 갈 길이 멀다. 식약처 법정 자문기구인 ‘중앙약사심의위원회’, 허가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최종점검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앞서 식약처는 이 백신에 대해 다음 주까지 허가를 완료한다는 방침을 내놨다.

다만 백신 공동구매·배분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에서 공급받기로 한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 11만7000회분(5만8500만명분)은 이번 논의 대상과 별개다. 이미 특례수입 승인을 받아 품목허가 없이도 국내로 들여올 수 있다. 이 물량은 오는 26일 국내 반입돼 27일부터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된다.

정부가 화이자와 직접 계약한 백신 1300만명분 중 50만명분은 3월 말 국내에 우선 들어온다. 오는 2분기에 300만명분이 공급될 예정이다. 식약처의 허가와 국가 출하승인이 문제없이 완료되면 4월부터 예방 접종이 시행될 전망이다.

화이자 백신은 미국·유럽연합(EU)·영국 등에서 긴급사용승인 또는 조건부 허가를 받고 현재 미국과 영국, 유럽연합(EU), 캐나다, 이스라엘 등에서 접종 중이다. 임상 3상 시험에서 예방효과가 95%로 확인돼 국내에 도입될 코로나19 백신 5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화이자 백신은 남아프리카공화국발 변이를 상대로는 항체 보호 효과가 3분의 2 정도 떨어질 수 있다는 사실이 바이러스 배양 실험 결과 확인됐다. 영국발 변이에는 높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우영 기자 you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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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4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며 최대한 폭넓고 두텁게 지원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22일)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며 "4차 재난지원금은 피해계층지원과 저소득 취약계층 보호, 고용위기 극복 등을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추경을 신속히 편성하고, 국회의 협조를 구해서 가급적 3월 중에는 집행이 시작되도록 속도를 내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드디어 이번 주부터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며, "우선순위에 따라 신속하고 안전하면서도 체계적으로 백신 접종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4분기 가계동향조사결과에 대해서는, "코로나 상황이 가계소득에 큰 부담이 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도, "전체 가계소득은 모든 분위에서 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문 대통령은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대응으로 이전소득이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재정의 적극적 역할을 더욱 강화하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수석·보좌관 회의에는 사의를 표명했던 신현수 민정수석도 휴가에서 복귀에 참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원경 기자(seagu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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