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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우거 작성일20-07-22 10:42 조회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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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정황 놓고 해석 엇갈려 / 녹취록 오보 사태 '제2의 검언유착'이란 시각도


한동훈 검사장. 연합뉴스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의 핵심 증거로 꼽히는 이동재(35·구속) 전 채널A 기자와 한동훈(47·사법연수원 27기) 검사장의 대화 녹취록 전문이 21일 공개됐다.

한 검사장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관련 취재를 후배에게 전담시키고 이철(55·수감 중)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의 주거지를 찾아다니며 취재 중이라는 이 기자의 말에 "그건 해볼 만하지"라고 답했다. 이 발언이 공모의 정황인지를 두고 해석이 엇갈린다.

이 기자를 변호하는 주진우 변호사가 공개한 7쪽 분량의 녹취록을 보면 이 기자는 지난 2월13일 부산고검 차장검사 사무실에서 한 검사장을 만나 "사실 저희가 요즘 ○○○를 특히 시키는 게…성공률이 낮긴 하지만 그때도 말씀드렸다시피 신라젠 수사는 수사대로 따라가되 너는 유시민만 좀 찾아라"라고 말했다. 동석한 같은 회사 백모(30) 기자도 "시민 수사를 위해서"라고 했다.

이 기자가 "이철 아파트 찾아다니고 그러는데"라며 대화를 이어가자 한 검사장은 "그건 해볼 만하지. 어차피 유시민도 지가 불었잖아. 나올 것 같으니까. 먼저 지가 불기 시작하잖아"라고 답했다. 이미 공개된 이 기자의 편지 언급과 한 검사장의 "그런 거 하다가 한 건 걸리면 되지" 발언이 곧바로 이어졌다.

MBC는 전날 이같은 발언이 공모의 유력한 정황이라는 취지로 보도했다. 그러나 이 기자의 변호인은 이날 녹취록을 공개하면서 "왜곡보도"라고 주장했다.

변호인은 후배에게 유 이사장 취재를 전담시켰다는 이 기자 발언에 대해 "특정 정치인을 표적한 것이 아니라, 이미 유시민 관련 강연료 의혹이 언론에 제기된 상황이었다"고 했다. 이 때문에 한 검사장 역시 '그런 것은 이미 언론에 제기된 의혹이기 때문에 해볼 만하다'는 취지로 답했다는 것이다.

변호인은 "'신라젠 사건 관련 여권 인사들'만을 취재 중이라고 한 적이 전혀 없다"며 "가족을 찾아다닌다는 말은 '가족의 비리'를 찾는다는 게 아니라 이 전 대표가 중형을 선고받았기 때문에 가족과 접촉이 되면 설득해보겠다는 의미"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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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은 "20여 분의 대화 중 신라젠 관련 대화는 20%에 불과하다"며 "녹취록 전체 취지를 보면 '이 전 대표를 협박 또는 압박해 유 이사장의 범죄 정보를 얻으려 한다'는 불법적 내용을 상의하고 공모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 법조계 현안이 대화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특히 수사·기소 분리 방안과 공소장 비공개 방침 등 법무부 정책에 대한 비판이 여러 차례 오갔다. 한 검사장은 지난해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으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가족비리 의혹 수사를 지휘했다가 올해 1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취임 이후 부산고검 차장검사로 좌천당한 상태였다.

한 검사장은 추 장관을 겨냥해 "일개 장관이 헌법상 국민의 알 권리를 포샵(포토샵)질을 하고 앉아 있어. 국민의 알 권리가 나중에 알아도 될 권리야? 로또도 나중에 알고 먼저 아는 게 차이가 얼마나 큰 건데. 당연히 알 권리의 핵심은 언제 아느냐야"라며 "국민은 나중에 알아도 된다는 뜻은, 우리만 먼저 알겠다는 뜻"이라고 지적했다.

변호인은 구속영장 일부도 함께 공개했다. 그러면서 "MBC 보도가 구속영장 범죄사실의 표현과 구도에 기반을 둔 것으로 보인다"며 수사정보 유출 의혹을 제기했다. 일각에서는 지난 18일 KBS의 녹취록 오보 사태와 묶어 '제2의 검언유착'이라는 말도 한다.

구속영장을 보면 '유시민 등에 대한 범죄정보를 얻고자 한다는 사실', '취재하는 목적과 방법, 그동안의 경과 등을 말하였다', '신라젠 사건 취재방향에 대하여 조언을 구하였고' 등 일부분이 MBC 보도와 유사하다. 한 검사장을 만나기 전날 권순정 대검찰청 대변인에게 취재 방향과 관련한 조언을 구했다는 내용도 구속영장과 MBC 보도 양쪽에 모두 포함됐다.

'검찰이 한 달 뒤인 3월10일 오전 한 검사장과 이 기자의 카카오 보이스톡 통화도 주목하고 있다'는 보도 역시 이 기자가 소환 조사 당시 몰랐던 내용으로 증거관계가 언론에 먼저 유출됐다고 변호인은 주장했다.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민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4)은 21일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에서 창릉천 천수지구 내 생활체육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점검회의에는 고양시 체육정책과, 생태하천과 등의 시청 실무담당자들이 참석했다. 과거에 시민들은 휴일에 학교 내 운동장을 활용하였으나, 현재 미세먼지 대책으로 학교 내 체육관 건립 등으로 생활축구회 회원을 비롯하여 고양시민들이 운동할 공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민경선 경기도의원은 2년 전인 지난 2018년부터 창릉천 고수부지 내 축구장 설치 등 설치를 논의해왔고 이에 경기도로부터 이를 반영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현재 경기도 하천과가 창릉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실시 설계 중이며, 올해 9월 20일에 완료 예정이어서 축구장 설치가 설계에 누락되지 않도록 점검차 회의를 가진 것이다.

이번 점검회의를 주최한 민경선 의원은 “고양시 생활체육 수요에 비해 축구장 등을 조성하기에는 부지 매입비 등 엄청난 예산이 들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만 지방하천의 둔치를 활용하는 방법이 대안이 될 수 있다 판단했었고, 경기도로부터 긍정적인 답변 있어 다행이다”고 말한 후 “생활체육 등 고양시민들의 여가생활을 누릴 축구장 등을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아스트라제네카와 계약
백신 후보물질 글로벌 공급위한 협력의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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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백신공장 안동 L하우스(사진=SK바이오사이언스 제공)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백신 공급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모기업인 SK케미칼(285130)이 22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SK케미칼은 이날 오전 9시 20분 전 거래일(17만8500원) 대비 29.97% 오른 23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케미칼우도 전 거래일(8만3800원) 대비 29.47% 오른 10만8500원에 거래된다. 둘다 모두 상한가이자 신고가다.

최근 소폭 하락세를 이어 가던 SK바이오팜도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33분 기준 19만6000원으로 전 거래일(18만5500원) 대비 5.66% 오른 수준이다. 이 같은 상승세에 모기업인 SK도 전 거래일(23만3500원) 대비 2.57% 높은 23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SK케미칼의 자회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는 보건복지부와 아스트라제네카와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AZD1222'의 글로벌 공급을 위한 3자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고 전날 밝혔다.

AZD1222는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학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이다. 현재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코로나19 백신 중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임상 3상에 진입해 있다. 최근 1·2상 시험에서 투여자체내에 중화항체와 면역 T세포가 증가하는 것이 확인됐다.

이번 협력의향서에는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인 AZD1222의 ▲빠르고 안정적인 생산과 글로벌 공급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 역량 확대 ▲국내 공급 노력을 통한 보건 향상 등 3자 간 협조 내용이 담겼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아스트라제네카의 글로벌 파트너 중 하나로 참여할 예정이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단기간 내에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갖고 국내 개발과 해외 수입이라는 투트랙 전략을 취하는 정부의 정책에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스트라제네카는 당뇨병 치료제의 원료 의약품 제조 및 생산과 관련해 SK와 오랜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스포츠한국 김성태 기자]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9)이 청백전에서 스리런을 쳐냈다.

최지만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팀 청백전에서 선발 3번 겸 1루수로 나와 홈런을 때려냈다.

0-1로 밀리고 있던 3회 1사 1, 2루에서 최지만은 선발로 나온 타일러 그래스노를 맞이해 장타를 때려냈다. 2구째 속구가 오자 방망이를 돌린 최지만은 정확하게 공을 맞혔고 타구는 쭉쭉 뻗어가더니 오른쪽 담장을 넘어갔다.

왼손 최지만은 우투수 상대로 매우 강하다. 작년 우투수 타율이 2할7푼4리, 때려낸 19개의 홈런 가운데 우투수 상대로 얻어낸 홈런이 17개, 압도적으로 많았다. 대신 왼손 투수에는 약했다. 타율이 2할1푼에 불과하다.

그러다 보니 상대 선발이 좌완일 경우, 최지만은 벤치에서 시작하는 날이 많았다. 올해 탬파베이의 개막은 25일 오전 7시 40분 토론토와 상대한다. 그리고 토론토의 선발은 류현진이다. 하지만 류현진이 왼손이다 보니 최지만이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뉴스엔 배효주 기자]

김희원이 역대급 코믹 연기가 펼쳐질 거라는 주변의 시선에 "너무 기대하지 말라"고 손사래쳤다.

김희원은 7월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국제수사'(감독 김봉한) 제작보고회에서 필리핀 범죄 조직의 정체불명 킬러 '패트릭' 역을 맡은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김대명은 "김희원 선배님이 등장하는 장면을 잠깐 편집실에서 봤는데 그 장면이 오래오래 남지 않을까 싶다"며 "마치 '관상'의 이정재 선배님 같은 존재감"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김봉한 감독은 "빌런의 역할이지만 우리 영화의 주제가 그의 입에서 나온다. 악당스럽지 않고 측은지심이 갈 수 있는 캐릭터"라고 귀띔했다.

또 "김희원 배우가 영화를 거절하려고 사무실에 왔었는데, 한 시간 동안 이야기하다가 결국은 하게 됐다. 지옥의 불구덩이로 들어간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희원은 "성격이 그런 것 같다"면서 "기대하고 보면 재미 없으실 거 같다"고 겸손을 드러내기도.

한편 8월 개봉하는 영화 '국제수사'는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의 현지 수사극이다.(사진=쇼박스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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