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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우거 작성일20-09-09 19:45 조회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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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닉 카라스코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벨기에 윙어 야닉 카라스코(27)가 중국 무대를 완전히 떠난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아스는 8일 인터넷판 뉴스에서 카라스코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4년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2015년 여름 AS 모나코를 떠나 아틀레티코로 이적한 카라스코는 2018년 2월 중국 슈퍼리그 무대로 돌연 이적하기 전까지 126경기에 나서 23골 17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한창 전성기 나이에 거액의 연봉 제안에 다롄 이팡으로 이적한 카라스코는 중국 슈퍼리그에서 두 시즌 동안 52경기에 나서 24골을 기록하며 이름 값을 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20시즌 중국 슈퍼리그 개막 일정이 연기되자 카라스코는 2020년 1월 임대 이적으로 아틀레티코에 복귀했다.

2019-20시즌 라리가 후반기 15경기에 나선 카라스코는 1골 4도움으로 아틀레티코가 3위를 차지해 2020-21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하는 데 일조했다.

임대 계약이 끝난 뒤에도 카라스코는 유럽 잔류를 택했다. 다롄 이팡은 모 기업이 물러나며 다롄 프로로 재창단했고, 카라스코는 아틀레티코로 완전 이적을 결정했다. 이적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싱글터리 국장 “내가 취한 조치에 대한 왜곡된 묘사와 정치화, 사실 아냐“
워런 시장 “로체스터 경찰 수뇌부 전원 사임”

미국 뉴욕 주 로체스터에서 대니얼 프루드 사망 사건을 규탄하기 위해 시위에 참여한 한 여성이 조지 플루이드의 얼굴이 그려진 마스크를 쓰고 있다. AFP 연합뉴스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시에서 흑인 남성 대니얼 프루드가 경찰이 씌운 복면으로 인해 질식사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커지자 경찰 고위직 인사들이 모두 사임했다.

뉴욕타임스(NYT) 등은 8일(현지시간) 라론 싱글터리 로체스터시 경찰국장이 이달 말 물러나겠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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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터리는 “내 인격을 파괴하려는 외부 세력들의 시도에 가만히 앉아 당하고 있진 않을 것”이라면서 “프루드의 사망 사실을 보고받은 뒤 내가 취한 조치들에 대한 왜곡된 묘사와 정치화는 사실에 기반한 것이 아니며, 내 신념과도 다르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로체스터 경찰은 “나체로 밖에서 돌아다니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향정신성의약품에 취해 돌아다니던 프루드를 체포했다. 이 과정에서 프루드가 땅에 침을 뱉고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하자 경찰은 두건을 씌우고 엎드리게 한 뒤 얼굴을 눌렀고, 의식을 잃은 프루드는 결국 사망했다.

당시의 상황이 담긴 영상은 5개월 뒤인 지난 2일 유족에 의해 공개됐고, 경찰이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러나 싱글터리는 프루드 사망 사건 직후 자신이 내사를 지시했다며 은폐 의혹을 부인했다.

러블리 워런 로체스터 시장은 “싱글터리의 사임을 요구한 적은 없다”면서도 화상으로 로체스터 시의회에 참석해 “로체스터 경찰 수뇌부 전원이 사임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흑인 인권단체들은 “워런 시장을 포함해 프루드의 죽음에 책임 있는 모든 이들이 물러날 때까지 압박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프루드 사망 사건에 대한 대규모 항의 시위는 계속되고 있다. 전날엔 시 종합청사에 나체 시위대가 모이기도 했다. 워런 시장은 이날 “시위가 안전하게 진행되는 것이 최우선”이라면서 “로체스터 경찰은 주민과 이웃을 보호하고 계속해서 봉사할 것이라는 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우리는 전에도 힘든 시간을 지나왔다. 우리는 함께 이겨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세정 기자 fish813@kmib.co.kr
아사히 설문조사 결과 의원 308명이 지지..10명중 8명꼴
국회의원 표만으로 총재 당선 필요한 과반 넘어
(왼쪽부터)기시다 후미오 자민당 정조회장,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사진=AFP)

(왼쪽부터)기시다 후미오 자민당 정조회장,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사진=AFP)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이 국회의원 10명 중 8명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기 일본 총리를 선출하는 자민당 총재 선거가 이제 막 시작된 상황에서 독주하며, 사실상 총리로 거의 굳혀진 것이나 다름 없는 모양새다.
9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자민당 국회의원들 중에 스가 후보를 지지하는 의원들은 총 308명으로 78%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방 당원에게서 한 표를 받지 못한다고 해도 과반이 넘는 58%를 차지하게 된다는 의미다. 요미우리신문도 이날 자민당 국회의원 394명 가운데 391명의 의사를 확인한 결과, 73%인 287명이 스가 후보를 지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역시 과반이 넘는 54% 비중이다.

자민당 총재 선거는 자민당 소속 국회의원(중·참의원 394명)과 전국 47개 도도부현(광역자치단체)의 각 지부 연합회 대표(1곳당 3표, 총 141표)가 투표를 진행한다. 전체 535표 중 과반인 268표 이상을 얻으면 총재로 당선되는데, 국회의원들의 표만으로 이미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넘긴 셈이다.

현재 자민당 내 7개 파벌 가운데 호소다(98명), 아소(54명), 다케시타(54명), 니카이(47명), 이시하라(11명) 등 5개 파벌이 스가 후보 지지를 선언했으며, 무파벌 의원 64명 중에서도 70%가 넘는 46명이 지지를 표명했다.

스가 장관은 기시다 후미오 정조회장과, 이시바 시게루 전 간사장과 경쟁하고 있으며, 아사히신문 조사 결과 두 사람은 각각 52명, 24명의 의원들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자민당 총재 선거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실시된다. 당선자는 이틀 뒤인 16일 임시국회를 통해 총리로 지명되고 나면 공식적으로 아베 신조 총리의 후임자가 된다.

방성훈 (bang@edaily.co.kr)

'트래블 버블' 추진…독일·베트남 등 관심 보여
홍콩 1~7월 입국자 작년보다 91.2% 급감

사진=AFP
[베이징=이데일리 신정은 특파원] 홍콩이 코로나19 3차 파동이 진정되자 한국을 포함한 11개국과 상호 여행 정상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홍콩은 코로나19 사태가 계속 진정되기를 바라면서 11개국과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접촉했다. 트래블 버블이란 코로나19 사태에서 방역 우수 지역 간 안전막(버블)을 형성해 두 국가 이상이 서로 여행을 허용하는 협약이다.

여기에는 한국, 일본, 태국, 호주,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베트남, 프랑스, 스위스, 독일, 싱가포르가 포함됐다. 이가운데 독일, 프랑스, 스위스,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6개국이 관심을 보였다고 에드워드 야우 탕와 상무장관은 전했다.

홍콩 정부는 현재 700만명의 전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코로나19 확진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검사가 마무리되면 홍콩의 여행 정상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탕와 상무장관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대규모 코로나19 검사) 참여가 상대방 국가에 홍콩이 안전한 곳이라는 느낌을 주게 될 것”이라며 다만 “상황이 여전히 유동적이고 향후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나는 우리 주민들에게 (여행 정상화가) 금세 이뤄질 수 있다는 거짓 환상을 줄 수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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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홍콩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단 6명으로 지난 2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을 일부 완화할 예정이다.

홍콩 관광 업계에서는 이를 환영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국경이 열리지 않으면 홍콩 경제가 붕괴횔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홍콩의 올해 1~7월 입국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1.2% 감소한 353만명에 불구했다. 이미 경기 침체에 빠진 홍콩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년대비 9% 하락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신정은 (hao1221@edaily.co.kr)
오는 15일 對 화웨이 추가 제재 발효 임박, 반도체·디스플레이도 공급 중단 전망
업계 "한국 기업에 피해 국한되는 건 아냐, 통신장비·스마트폰은 오히려 기회"

오는 15일 미국의 대 화웨이 추가제재 발효시점이 다가오면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등 한국 기업들의 대 화웨이 수출 중단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 1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가전전시회 'CES 2020'(Consumer Electronics Show) 화웨이 부스 관람객들이 스마트폰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2020.1.1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류정민 기자,정상훈 기자,권구용 기자 = 미국 정부의 화웨이 추가 제재 발효가 오는 15일로 다가오면서 삼성, SK, LG 등 한국 주요 기업들의 수출 차질도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

9일 디스플레이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등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오는 15일부터 화웨이에 패널 공급을 중단한다.

이는 반도체의 한 종류인 디스플레이 구동칩인 DDI를 비롯해 터치IC, PMIC(전력관리칩) 등이 이번 추가 제재 대상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보통 디스플레이 패널뿐만 아니라 함께 부착되는 칩을 더해 패키지로 납품한다. 디스플레이 업체가 중간 사업자에 해당하는 세트업체에 디스플레이 패널을 공급하는 경우도 있는데 여기서도 세트 업체가 구동칩을 비롯한 관련 칩을 더해 화웨이 등과 같은 스마트폰, TV 제조사에 납품한다.

국내 디스플레이 업계 관계자는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사가 패널과 관련 칩을 함께 납품하는 경우도 있고, 패널만 세트 업체에 넘기고 이를 다시 세트업체가 화웨이에 납품하는 경우도 있는데 결론적으론 모두 미국 설계나 제조 기술이 들어간 반도체가 쓰인다고 보면된다"며 "따라서 제재가 발효되면 화웨이 납품을 중단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엄밀히 말하면 '공급을 중단한다'가 아니라 '제재로 인해 공급할 수 없다'가 맞다고 본다"면서 "다만 화웨이 자체가 중국산 패널을 많이 써서 국내 기업들에게 미칠 영향은 그리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17일(현지시간) 총 152개의 화웨이 계열 기업과의 거래에서 미국의 소프트웨어나 장비를 사용한 기업은 화웨이와의 거래에서 허가를 받아야 하는 요건을 구매자, 중간 수취자, 최종 사용자 등으로 구체화한 바 있다.

이는 글로벌 밸류체인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거래 과정에서 미국의 대(對) 화웨이 제재가 영향을 미치도록 하는 효력을 갖게 한다.


SK하이닉스 이천 공장의 M14 라인 전경 © News1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한국의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도 이번 화웨이 추가 제재 발효로 오는 15일부터는 미국 정부의 허가 없이는 화웨이와 거래할 수 없게 돼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삼성전자의 경우 화웨이는 애플, 도이티텔레콤, 홍콩테크트로닉스, 버라이즌 등과 함께 회사의 5대 매출처다.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매출(108조원)의 약 12%를 화웨이를 포함한 이들 5대 매출처에서 올렸다.

SK하이닉스의 경우 화웨이 의존도가 더 높다. SK하이닉스는 올 상반기 전체 매출(15조8054억원)의 41%인 6조5171억원을 중국 법인을 통해 올렸으며, 화웨이는 SK하이닉스의 가장 큰 매출처로 알려져 있다. 반도체 업계에서는 SK하이닉스가 전체 매출의 10%가량을 화웨이와의 거래에서 올리는 것으로 추산한다.

국내 업계에서는 이번 화웨이 추가 제재 발표는 비단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거의 모든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조사 기업의 거래처에서 화웨이가 지워지는 것으로 한국 기업에만 피해가 국한되는 것은 아니라고 입을 모은다.

반도체 업체 관계자는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뿐만 아니라 미국의 마이크론, 인텔, AMD, TSMC 등 비롯한 거의 전세계 반도체 기업들이 미국 기업의 설계를 활용했거나 미국 장비로 반도체를 생산하는 두 경우 중 하나에 거의 빠짐 없이 해당하기 때문에 화웨이가 전세계 반도체 업체의 거래처에서 사라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화웨이의 생산중단이 전체적인 반도체, 스마트폰, 5G장비 등의 전세계 수요까지 훼손하는 것은 아니다"며 "삼성전자의 경우 5G와 스마트폰에서 화웨이의 빈자리를 공략할 수 있는 기회 요인도 있다"고 말했다.


삼삼성전자가 최근 공개한 갤럭시Z플립 5G 모델 (삼성전자 제공) 2020.9.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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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upd01@new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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