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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우거 작성일20-10-13 13:24 조회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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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 제네바=AP연합뉴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 제네바=AP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WHO)의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이 12일(현지시간) 코로나19 팬데믹 대응에서 집단 면역 논의를 배제하는 발언을 했다고 영국 BBC방송이 전했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이날 화상 기자회견에서 집단 면역 접근법이 “과학적으로,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집단 면역은 사람들을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함으로써 달성할 수 있는 것이지, (바이러스에) 노출함으로써 달성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면서 “공중보건 역사에서 대유행병은 말할 것도 없고 전염병 발병의 대응 전략으로 사용된 적은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혈액 내 항체 보유 여부를 확인하는 혈청학적 유병률(Seroprevalence) 검사 결과 대부분 국가에서 단지 10%의 사람들만에 코로나19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집단 면역을 위해) 코로나19를 방치하는 것은 불필요한 감염과 고통, 죽음을 허용하는 것을 뜻한다”고 지적했다.

또 코로나19 면역 반응의 강도나 기간 등을 포함한 장기적 영향을 알 수 없다면서 “우리가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위험한 바이러스를 자유롭게 뛰도록 하는 것은 그야말로 비윤리적이다. 그것은 선택 사항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집단 면역은 백신 접종이나 질병의 대규모 확산 등을 통해 공동체의 상당수가 질병에 면역력이 형성되는 것을 말한다. 일각에서는 코로나19 역시 백신이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확산하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해왔다. 그러나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집단 면역은 백신 접종에 사용되는 개념”이라며 “백신 접종 인구가 일정 수준(threshold)에 도달할 경우 사람들을 특정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홍역은 인구 95%가 예방 접종을 받으면 나머지 5%가 바이러스 확산에서 보호받을 수 있으며, 소아마비는 그 수준이 80%로 추정된다고 그는 덧붙였다.

그간 스웨덴 등이 엄격한 봉쇄조치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며 느슨한 거리두기 조치를 유지해 사실상 집단 면역 전략을 써온 것 아니냐는 평가를 받았다. 한때 스웨덴 발병률이 유럽 주변국을 밑돌면서 이 전략에 관한 관심도 커졌다. 존스홉킨스대에 따르면 13일 오전 11시(한국시간) 현재 스웨덴의 누적 확진자는 9만8451명, 누적 사망자는 5894명이다.
농업 벤처 만나씨이에이와 중동 수출용 스마트팜 개발 협약

경기도 평택시 소재 스마트팜. /사진제공=그린플러스
[서울경제] 그린플러스(186230)가 중동지역 스마트팜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13일 그린플러스는 정보기술(IT) 농업 벤처기업 만나씨이에이와 함께 중동지역 수출을 위한 스마트팜 시스템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린플러스는 협약을 통해 중동 수출용 온실형 스마트팜 시스템을 공동 개발한다. 중동은 고온다습한 기후 탓에 신선채소류를 재배하는 데 비용이 상대적으로 높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양사는 인공 광원을 최소화 하면서도 신선채소 생산에 적합한 기후를 개발하고 구현한다.

중동 국가들은 열악한 기후 때문에 대부분의 신선채소류를 수입에 의존했다. 하지만 최근 식량 안보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국 내 신선채소 자체 생산을 시도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그린플러스는 UAE 지역, 만나씨이에이는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을 맡으며 신선채소류 자체 생산 등 현실적인 방안을 제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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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플러스 관계자는 “사막지역에 스마트팜을 수출하기 위해 사막기후 적응 및 극복형 냉방패키지를 개발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만나씨이에이와 시너지를 발휘해 보다 빠르게 중동용 스마트팜을 개발하여 수출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 김재호 특파원

내셔널리그 전체 승률 1위 LA다저스가 챔피언십시리즈 첫 판을 내줬다.

다저스는 13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 1-5로 졌다.

9회 순식간에 균형이 무너졌다. 블레이크 트레이넨, 제이크 맥기 두 명의 불펜 투수가 난타를 허용했다.

먼저 마운드에 올라온 트레이넨이 첫 타자 오스틴 라일리에게 좌중간 담장 넘어가는 홈런을 맞았다. 이어 1사 2루에서 마르셀 오즈나에게 우전 안타를 맞아 한 점을 더 허용했다.


오스틴 라일리는 9회 결승 홈런을 때렸다. 사진(美 알링턴)=ⓒAFPBBNews = News1
맥기가 구원 등판했지만, 불을 끄지 못했다. 계속된 2사 1루에서 오지 알비스에게 좌중간 담장 넘어가는 홈런을 허용했다.

이전까지는 팽팽했다. 애틀란타가 1회 프레디 프리먼의 솔로 홈런으로 앞서가자 5회말 다저스가 키케 에르난데스의 홈런으로 응수했다.

이후 팽팽한 접전이 진행됐다. 기회는 애틀란타가 더 많았다. 6회와 선두타자가 나갔고 득점권 찬스를 만들었다. 6회에는 브루스다 그라테롤, 8회에는 빅터 곤잘레스를 넘지 못했다. 그러나 9회는 달랐다.

애틀란타 선발 맥스 프리드는 6이닝 4피안타 1피홈런 2볼넷 9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다저스 선발 워커 뷸러는 5이닝 3피안타 1피홈런 5볼넷 7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 김해고 에이스 김유성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이재국 기자] “봉황대기에 마지막으로 뛰고 싶습니다.”

중학교 시절 학교폭력 논란으로 1년간 출장정지 징계를 받은 김해고 투수 김유성(18)이 소송을 제기해 법원의 결정에 관심이 쏠린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이승련 부장판사)는 12일 김유성 측이 사단법인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를 상대로 낸 1년간 출장정지 징계처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심문기일을 진행했다.

올해 첫 고교 대회인 황금사자기에서 김해고를 사상 처음 우승으로 이끈 김유성은 지난 8월 24일 2021년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NC 다이노스의 1차지명 선수로 발표됐지만, 김해 내동중 시절 후배에게 행해진 학교 폭력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면서 지명 철회를 당한 바 있다. 이어 아마추어 야구를 관장하는 KBSA는 지난달 24일 스포츠공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김유성에 대해 1년간 출전 정지 징계를 결정했다.

이에 대해 김유성 측은 변호인을 통해 “협회 측이 1년간 출장정지 징계를 내린 것은 과하다”면서 “징계처분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지난 6일 가처분 신청을 냈다.

김유성 측 변호인은 “채권자(김유성)가 정신적으로 미성숙했던 중학교 시절에 발생한 사건인 점, 폭행의 정도가 경미한 점, 채권자가 언론 보도 등으로 많은 고통을 받고 1차 지명까지 철회된 점 등을 고려할 때 채무자(KBSA)의 징계가 과도한 것”이라면서 “이러한 징계로 인해 대학에 진학할 수 없게 되고 선수경력이 중단된다”고 주장했다.

2017년 내동중 학교폭력위원회와 2018년 법원 판결로 이미 처벌(20시간의 심리치료 수강과 4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받은 상황에서 언론 보도와 여론으로 인해 뒤늦게 다시 이중 처벌을 내리는 것은 지나치다고 본 것이다.

김유성이 이처럼 징계 처분에 대해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가처분 신청을 한 것은 오는 16일 개막하는 제48회 봉황대기전국고교야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NC의 1차지명 철회로 프로 진출이 무산됐지만 고교 무대 마지막 대회인 봉황대기에서 모교와 팀 동료, 후배들을 위해 뛰고 싶다는 생각이다.

가처분 신청은 긴급을 요하는 사건에 대해 빠른 시간 안에 법원의 결정을 구하는 제도로, 재판부가 김유성 측의 손을 들어주더라도 1년 출전 정지 징계의 효력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다만 스포츠공정위원회의 재심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효력이 정지돼 김유성이 봉황대기에 출전할 수 있는 상황이 마련된다.

변호인은 “봉황대기 우승은 김 씨의 대학 진학뿐 아니라 같은 학교 소속 타 야구선수들의 대학 진학을 위한 중요한 경기로 출전이 꼭 필요하다”면서 “김해고 팀 에이스라는 점에서 팀과 동료들을 위해서라도 경기 참가가 필요하다”고 재판부에 호소했다.


▲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곽혜미 기자
그러나 KBSA는 소송대리인을 통해 “바로 위와 같은 채권자의 사정을 최대한 고려해 채무자가 할 수 있는 가장 경미한 처분을 했다”며 “그래서 이 사건 징계의 수위가 그 동안의 사례와 비교할 때 상당히 낮은 바 채권자 주장은 타당하지 않다”고 반론을 펼쳤다.

KBSA 측은 이어 “올해 고등학교 졸업 예정인 선수들 중 최정상의 기량을 가지고 있음을 고려할 때 채권자의 경우 1~2년 정도의 출전정지 징계를 받더라도 대학 진학에는 별다른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이 사건 폭행에 대한 적절한 징계를 하면서 동시에 채권자의 미래까지 배려해 징계수위를 정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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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체육특기생으로 대학에 진학하려면 수시를 거쳐야 하는데 올해 대학 입시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2020년 9월 23일부터 같은 달 28일까지 사이에 이루어졌다”며 “이번 봉황대기와 무관하게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이미 종료됐다”고 설명했다. 김유성 측이 9월 23일에 협회에서 대입 관련 서류를 발급받았다는 사실도 적시했다.

아울러 징계로 인해 이번 봉황대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협회 측은 “김해고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한다면, 채권자 입장에서는 모교의 명예를 드높이지 못해 아쉽거나, 섭섭하거나, 서운할 수 있을 것이다. 동료들에게 미안할 수도 있을 것이다”면서도 “오히려 채권자가 이번 봉황대기에 출전하지 않음으로써 자숙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채권자 스스로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고 밝혔다.

김해고는 개막 이튿날인 오는 17일 인상고와 1회전을 치른다. 재판부는 가능하면 봉황대기 개막에 앞서 김유성의 출장정지 효력정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앵커]

오늘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는 102명입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1단계로 전환한 지 이틀 만에 확진자가 세자릿수로 늘었습니다.

자세한 소식, 재난방송센터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이예진 기자 오전에 발표된 신규 확진자 현황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국내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24,805명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는 102명인데, 해외 유입이 33명이고 국내 유입이 69명입니다.

해외 유입 신규 확진자의 비율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높은데요.

러시아에서 입국한 사람이 14명, 네팔 입국이 4명 등으로 확인됐습니다.

사망자도 한 명이 늘어 434명이 됐습니다.

주목할 점은 신규 확진자가 엿새만에 다시 세자릿수로 증가했다는 겁니다.

지난 8일부터 시작해 한글날 연휴 기간까지는 두자릿수를 유지했죠.

그런데 어제부터 다시 증가해 오늘 100명을 넘었습니다.

해외유입 비율이 높긴 하지만, 국내 발생도 69명이나 됩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기준인 '국내 발생 확진자 50명 미만'을 넘어선 수치입니다.

해외유입을 빼고 국내 발생만 지역별로 확인해 보면요.

경기가 32명으로 상당히 많습니다.

그다음, 서울이 18명입니다.

경기와 서울에서 70% 이상 발생한 건데요.

그 밖에 대전이 9명으로 어제부터 계속 신규 확진자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반면에 17개 시도 가운데 8곳에선 신규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전국적인 확산세는 아니다, 하지만 특정 지역들에선 집단감염이 계속 진행 중이다,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구체적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서울은 서대문구의 장례식장 관련 11명, 경기도는 동두천시 친구 모임 15명, 수원시 체육시설인 스포츠 아일랜드 관련이 6명입니다.

대전은 일가족 모임에서 어린이집까지 전파되면서 관련 확진자가 14명입니다.

가족끼리 또는, 지인 간의 소규모 모임을 고리로 집단 감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앵커]

어제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가 1단계로 완화됐는데, 신규 확진자가 늘어서 걱정입니다. 괜찮은 걸까요?

[기자]

네,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긴 합니다.

최근 1주일 동안 국내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61.4명으로 지난주보다 하루 평균 4명이 늘었습니다.

감염 경로를 몰라 아직 조사 중인 비율도 직전 1주보다 4% 포인트 넘게 늘었습니다.

방역 당국이 통제 가능선으로 삼는 20%를 넘어선 겁니다.

반면에 위험도가 낮아진 부분도 분명히 있습니다.

신규 집단 발생 건수가 13건에서 9건으로 줄었고요.

위중하거나 중증인 환자도 줄었습니다.

그리고 특히, 주간 사망자 수가 절반 이하로 많이 감소했습니다.

좀 더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부터 만 13세부터 18세까지 청소년들의 무료 독감 예방접종이 시작됐습니다.

70살 이상 노인들의 무료 독감 예방접종은 다음 주 월요일부터 시작합니다.

의료기관을 방문할 땐 혼잡한 시간을 피하고 반드시 마스크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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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손 씻는 것 잊지 마시고요.

지금까지 재난방송센터에서 KBS 뉴스 이예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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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yeji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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