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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우거 작성일21-02-22 15:58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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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이글스 신인 내야수 정민규. ⓒ고유라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가 신인 내야수 정민규를 1군 스프링캠프로 '콜업'했다.

한화는 올 시즌 스프링캠프 명단을 짜면서 신인 선수를 한 명도 넣지 않았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과 구단이 올 시즌 즉시 전력을 위주로 하는 스프링캠프보다 장기적인 육성 계획을 위해 서산에서 훈련하는 게 낫겠다고 판단했기 때문.

그러나 오선진과 조한민이 부상하면서 캠프 내부 내야 전력에 공백이 생긴 한화는 청백전을 치르기 위해 22일 신인 정민규를 1군 캠프에 합류시켰다.

한화는 "입단 당시부터 단계적 관찰을 위해 신인선수 캠프 합류를 지양키로 했으나 감독님께서 청백전을 위해 올라왔다 서산으로 다시 가야하는 상황이라면 가급적 신인을 올려보자고 의견 주셔서 이 같이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부산고를 졸업한 내야수 정민규는 지난해 1차 지명에서 한화의 부름을 받아 유니폼을 입었다. 한화는 지난해부터 변경된 규정으로 인해 전 연고지 상대 지명이 가능해지면서 정민규를 품에 안았다.

정민철 한화 단장은 정민규 지명 당시 "거포 자원이 필요하다. 미래에 한화의 강타선을 재건하고 싶어서 뽑았다"고 설명했다. 정민규는 고교야구 3년 통산 59경기에 출장해 4홈런 45타점 44득점 타율 0.366 장타율 0.563 출루율 0.451 OPS 1.014를 기록했다.

한편 오선진은 종아리 비복근 손상으로 약 2주 후 정상훈련 가능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고, 조한민은 오른 종아리 비복근 경미 손상으로 약 3주간의 재활이 필요한 상황이다.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제보>gyl@spotvnews.co.kr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투수가 안정적이어야 이길 확률이 높다."

키움 히어로즈는 22일부터 1군과 2군이 따로 훈련한다. 퓨처스팀 고양 히어로즈는 이날 고양야구장으로 이동했다. 1군 선수단은 계속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시즌을 준비한다. 단, 이날 투수 문성현과 임규빈, 외야수 송우현과 이병규가 1군 캠프에 합류했다.

이들 대신 2군이나 재활군으로 이동한 선수들은 없다. 즉, 1군 선수단의 규모가 늘어난 셈이다. 39명이다. 아무래도 홍원기 감독이 정규시즌 구상을 하는 과정에서 최대한 많은 선수를 체크하기 위해서다.

홍 감독의 가장 큰 고민은 투수다. 22일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제일 중요한 포지션이다. 투수가 안정적이어야 한다. 투수가 잘 던지고 점수를 덜 줘야 이길 확률 높다. 투수들에 대한 고민이 제일 많은 것 같다"라고 했다.

실제 올 시즌 키움 마운드는 원투펀치 에릭 요키시와 조쉬 스미스 외에 물음표가 많다. 마무리 조상우가 발목 인대파열로 개막 후 2개월 가량 결장이 예상된다. 김상수는 SK 와이번스로 이적했다. 한현희, 이영준 등 일부 투수들의 페이스는 더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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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감독은 "한현희는 생각보다 페이스가 늦긴 한데 본인이 올 시즌 중요한 해이니(시즌 후 FA)트레이닝 파트에서 급하지 않게 스케줄을 짜고 있다. 개막전에 맞춰서 무리하게 하는 것보다 완벽한 몸으로 시즌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지난해 맹활약하다 막판 팔꿈치 통증으로 이탈한 좌완 셋업맨 이영준도 한현희와 함께 재활군에 있다. 홍 감독은 "이영준도 페이스가 늦을 것 같다. 선수가 고질적으로 갖고 있는 부상이라는 보고를 받았다. 관리가 중요할 것 같다. 시즌 치르다 보면 플랜 짜는데 있어서도 필요한 선수들이다"라고 했다.

새롭게 합류한 문성현과 임규빈도 집중적으로 체크할 계획이다. 이들보다 한 턴 빠르게 1군 캠프에 합류한 박주성과 김정인도 주요 관찰 대상이다. 홍 감독은 "아무래도 투수들은 많을 수록 좋으니 지켜보려고 한다"라고 했다.

[한현희(위) 이영준(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고척돔=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산업부, 제 22차 에너지위원회 개최

신한울 3·4호기 공사계획 인가기간 연장 검토

천지원전 부지 취소 안건도 논의

이데일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사진=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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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에너지위원회가 신한울 원자력 발전소 3·4호기 운명에 대해 논의를 한다. 천지 원전 건설 예정 부지 취소여부도 판가름 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에서 기획재정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등 관계 부처와 민간 위촉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2차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신한울 원전 3·4호기 공사계획 인가 연장과 천지 원전 예정 부지 지정 해제 등 2건의 원전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처리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 안건 중 핵심은 원전 관련 주요 현안 처리 방안이다.

앞서 신한울 3·4호기 사업자인 한국수력원자력은 공사계획 인가 기간 연장을 신청했고 이날 이에 대한 검토 결과를 보고한다.

한수원은 사업 허가가 취소되면 앞으로 2년간 신규 발전 사업 참여가 제한되기 때문에 비용 보전 관련 법령 등 관련 제도가 마련될 때까지 사업 허가가 유지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신한울 3·4호기 건설은 정부의 에너지 전환 로드맵에 따라 공사가 중단됐다. 신한울 3·4호기의 경우 이 기한이 오는 27일까지다.

현행법상 발전 사업 허가 취득 이후 4년 이내에 건설 허가를 받지 못하면 기존 허가는 취소되고 한수원은 신재생에너지 분야 발전소 건립도 추진할 수가 없다. 이 때문에 오늘 회의에서는 신한울 3·4호기 공사계획 인가기간을 일단 연장하는 선에서 정리할 것으로 관측된다.

천지(영덕)원전 예정 구역과 관련된 논의도 진행된다. 이 원전은 지난 2018년 6월 한수원 이사회 의결을 통해 사업을 종결한 바 있다. 한수원은 원전 예정 부지 지정 해제를 위한 지자체·지역사회와의 협의 경과와 추진 방안을 보고했다.

위원회는 이외 올해 에너지 분야 주요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올해 에너지 분야 업무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틀 다지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세부적으로 재생에너지 확산,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 에너지 전환 안착 등 주요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연말까지 ‘에너지 탄소중립 혁신 전략’도 수립하기로 했다. 관련 정책 과제 발굴을 위해 올해 상반기 안으로 분야별 산·학·연 전문가 워킹그룹을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이후 업계 의견 수렴, 관계부처 협의, 에너지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정책을 수립하게 된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탄소중립은 분명히 도전적인 과제이지만 우리 경제의 지속 성장을 위해 반드시 가야 하는 길”이라며 “모든 경제 주체들의 능동적인 준비와 선제 대응을 통해 기업과 산업 생태계 경쟁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의 기회로 적극 활용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전으로 난방을 하지 못해 담요를 둘러쓴 텍사스주 주민 / 사진=연합뉴스

미국 텍사스주에서 이례적인 한파로 대규모 정전 사태가 벌어진 가운데 한 여성이 정전으로 자신의 11세 아들이 동사했다면서 전력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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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방송이 현지시간으로 22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마리아 피네다라는 여성은 텍사스주 전력회사 ERCOT을 피고로 주 지방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이 회사가 주민의 복리보다 이익을 우선해 겨울에 대비해 전력망을 준비하라는 사전 권고를 무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여성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액은 1억 달러(약 1천100억 원)입니다.

그의 11세 아들 크리스티안은 텍사스주에 한파가 몰아쳐 정전 사태가 난 16일 휴스턴 외곽의 집에서 숨졌습니다.

그는 소장에 "죽기 전날 눈싸움을 했을 만큼 건강했던 크리스티안은 체온으로 추위를 견디려고 세살 동생과 한 침대에서 담요를 둘러싸고 있었다. 깨워도 반응이 없어 911에 신고해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숨졌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피네다는 "최소 한 주 전에 기상이 악화할 것이라는 예보가 나왔고, 지난 10여년간 이런 상황에 전력망이 준비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알았지만 ERCOT은 예방 조처를 하지 않아 목전의 위기에 전혀 대비하지 않았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관련, 경찰은 "유족은 아이가 동사했다고 주장하지만 부검 결과에 따른 사인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라고 말했습니다.

ERCOT은 "15일 오전 민간 발전회사의 가동이 중단됐기 때문에 우리 전력망 운영사들은 주 전역의 정전을 피하는 옳은 선택을 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박지성이 후배 기성용, 이청용의 고백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21일 방송된 MBC '쓰리박: 두 번째 심장'(이하 '쓰리박') 박지성이 기성용을 만나 이야기꽃을 피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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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싸이클 도전을 선언한 박지성은 가장 먼저 병원으로 향했다.

박지성은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몸 상태인지 확인하러 왔다"라며 무릎 상태가 안 좋다 보니 실내 사이클은 많이 탔다. 실외에서 밖을 돌아다니며 바람을 맞으니 자전거라는 운동에 빠져들었다"라고 설명했다.

박지성은 "무릎 상태가 안 좋다 보니 선수 생활 할 때도 막판에는 통증이 왔다. 많이 뛰어야 하는 역할을 했고 무릎이 못 견뎠다. 은퇴를 하게 된 가장 큰 이유"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무릎이 괜찮았다면 선수 생활을 더 했을 거다. 은퇴하기엔 어린 나이기도 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검사 후, 박지성은 정상 무릎과 비교해 확연히 다른 자신의 무릎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다. 무릎의 1/4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것. 박지성은 "무릎은 될 수 있으면 체중을 가하지 않는 게 좋다"라는 말을 들었다. 이에 박지성은 조심스레 야외 싸이클을 탈 수 있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다행히 박지성은 좋은 선택이라는 칭찬을 들어 환하게 미소지었다.

이후 박지성은 기성용과 만나 이야기꽃을 피웠다. 기성용은 박지성과의 관계에 대해 "지성이 형이 많이 챙겨준다. 어렸을 때부터 대표팀에서 함께 생활하면서 많이 친해졌다. 제가 스스럼없이 다가가서 지성이 형이 많이 예뻐해 주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기성용은 "대표팀을 같이 하면서 정말 많은 걸 배웠다. 한국 축구에 있어서 역사적인 선수와 같이 할 수 있다는 게 정말 행운이었다"라며 박지성에게 존경심을 표하기도 했다.

그러나 놀랍게도 두 사람의 주된 대화 내용은 축구가 아닌 육아였다. 기성용이 "둘이라 같이 노니까 편하겠다"라고 말하자 박지성은 "1+1은 2가 아니다"라며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자 기성용은 "그래도 형은 은퇴하고 육아하지 않았냐. 훨씬 낫다. 저는 선수 생활하면서 육아하지 않냐"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박지성은 "다르다. 선수 생활을 하기 때문에 육아에서 좀 빠지는 게 있지 않느냐. 선수 생활을 안 하면 빠지는 게 없다"라며 육아의 고됨을 설명했다.

기성용은 굴하지 않고 "경기 뛰는 게 더 힘들지 않느냐"고 물었다. 박지성은 고개를 저으며 "아침부터 저녁까지 계속 붙어 있으면…"이라고 육아 쪽이 더욱 힘들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두 캡틴의 만남인 만큼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축구로 흘렀다. 기성용은 2010 남아공월드컵 예선 이란 원정 경기에서 박지성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봤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박지성은 "요일 경기 마치고 바로 비행기 타고 넘어왔다. 회복 운동도 하고 바로 다음 날 경기였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기성용은 자신도 그 피곤함을 잘 몰랐다며 "제가 나가 보니 쉽지 않더라"라고 공감을 표했다.

기성용은 박지성이 경기장 안에서 대충하는 걸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그러자 박지성은 "너 때문에 대충할 수 없었다. 올라가서 안 내려오는 중앙 미드필더가 어디 있냐"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 이야기를 주고받았고 기성용은 "어쨌든 그때 우리 잘했다"라고 상황을 마무리했다.

기성용은 "좀 더 형이랑 같이 뛰고 싶었는데 너무 일찍 은퇴했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내며 "축구가 그리운 적 있느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박지성은 "없다. 프로, 대표팀 경기를 다시 뛰고 싶단 생각이 안 든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기성용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이야기하며 "갈 수 있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박지성은 "훈련을 못 했다"고 말했지만, 기성용은 "서 있기만 해도 된다"라며 박지성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박지성이 웃음을 터트리며 "내가 메시도 아니고"라고 하자 기성용은 "우리한텐 메시다. 무슨 소리냐. 메시는 만나지도 못하는데"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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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은 "청용이까지 있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라고 아쉬움을 표하더니 자가격리 중인 이청용과 영상 통화를 시도했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기성용과 이청용은 2011년의 사건을 고백했다. 이청용은 "형이 스캔들도 안 나고 사생활도 궁금하니까 우리가…"라고 입을 열었고 박지성은 자신의 휴대폰을 두 사람이 봤다는 것을 깨달았다.

박지성은 "내가 고소할 거다"라고 말하면서도 비밀번호를 어떻게 알아냈는지 궁금증을 표했다. 기성용은 "형이 치료실에 갔는데 핸드폰이 있었다. 심심해서 패턴을 풀어봤다. 그런데 풀렸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에 박지성은 "범죄자들 아니냐"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기성용은 "저희도 놀랐다. 근데 안 봤다. 진짜 아무것도 없더라. 그래서 지성이 형 치밀하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웃음을 터트린 박지성은 "이청용도 여자친구 있는 거 뻔히 아는 데 없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발끈했다. 이어 박지성은 "셋이 붙어 있으면 안 된다. 둘이 죽이 잘 맞는다. 필드에서 눈빛만 보면 통한다는 걸 저한테 실생활에서 보여주는 이상한 콤비"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박지성과 기성용의 라이딩과 함께 제주도에서 이청용과의 라이딩이 예고됐다.파워볼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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