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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우거 작성일20-07-22 10:34 조회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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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김재련 변호사(오른쪽 두 번째)가 지난 13일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의전화에서 열린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추행 사건 기자회견에서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전직 비서 A씨 측이 두 번째 기자회견을 연다.

22일 A씨를 돕고 있는 한국성폭력상담소·한국여성의전화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폭력 사건 2차 기자회견’을 연다. 지난 13일 첫 기자회견에 이어 9일 만이다.

주최 측은 서울시가 구성하겠다고 밝힌 박 전 시장 사건 관련 합동조사단에 대한 피해자 지원 단체들의 입장, 그 밖의 쟁점에 대한 의견과 향후 계획 등을 2차 기자회견에서 밝힐 전망이다. 앞서 이들 피해자 지원단체는 13일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의전화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씨가 박 전 시장을 고소하게 된 과정과 피해 사실 등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기자회견에 A씨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법률대리인 김재련 변호사가 대신 참석했다.

고소인 측은 지난 16일에는 서면 자료를 내고 박 전 시장이 A씨의 인사이동 요청을 만류하고 승인하지 않았으며, A씨가 자신의 혈압을 재도록 하는 등 업무 외적인 일로 성적 괴롭힘을 가했다고도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논란이 되는 박 전 시장 피소 사실 유출 경위와 관계자들의 방임 의혹, 2차 가해 수사 진행 상황 등과 관련된 언급도 나올 수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측은 전날 성추행 고소 사건은 박 전 시장 사망으로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할 수밖에 없으나, 주변 인물들의 방조 혐의 등 관련 수사를 통해 성추행 의혹의 실체가 확인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 둔 상태다.
8사단 소속 병사 2명 최초 확진 후 6명 추가 감염…전수검사 중
'군내 확진자 0명' 20일 만에 또 발생…총 66명




달라진 군 입대 풍경…입소 직후 전원 코로나 검사 (CG)[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최평천 기자 = 경기도 포천에 있는 육군 전방부대에서 최소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군 관계자 등에 따르면 8사단 소속 모 부대에서 병사 2명이 지난 20일 오후 발열 증상을 보여 인근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다음 날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에 주둔지 병력 전원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한 결과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6명이 양성으로 추가 확인되면서 현재까지 이 부대에서만 총 8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아직 전수검사 결과가 다 나오지 않아 확진자가 더 있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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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확진된 병사 2명의 감염 경로는 아직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 모두 지난달 초께 휴가를 다녀왔으며, 이 중 1명은 지난 10일 외출을 또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부대 내 밀접접촉자 50여명 격리하는 한편 나머지 부대원도 예방적 격리 중이다.

한편, 이날 확진 사례는 이달 2일 '군내 확진자 0명'을 기록한 지 20일 만에 다시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이로써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66명으로 늘었다.

국방부는 보건당국 기준으로 84명, 군 자체 기준에 따라 934명 등 총 1천102명을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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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뮤지컬배우로 변신한 송일국이 빼어난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비스에 으르렁~으르렁대~ 미남과 야수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배우들인 전수경, 최정원, 정영주, 홍지민, 송일국이 출연했다.

최근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줄리안 마쉬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는 송일국은 이날 솔직한 토크부터 박나래와의 커플 트월킹 댄스, 승마 댄스 등 아낌없이 몸을 내던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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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 덕분에 뮤지컬에 입문하게 됐다는 송일국. 최정원은 이와 관련해 "그건 아무나 할 수 없는 역할이 아니다. 그런데 제가 송일국 씨 연극을 보고 너무 감동을 받았다. '저 분과 공연을 하면 어떨까'라고 생각하고 스태프들에게 추천을 해봤다. 대표님도 너무 좋다고 하더라. 굉장히 매력이 있다"고 극찬했다. 이후 송일국은 즉흥적으로 '브로드웨이 42번가'의 한 장면을 선보여 MC들을 감탄케 했다.

또 홍지민은 송일국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홍지민은 "가족과 여행 중이었는데 양떼목장에서 덩치가 엄청 큰 아저씨가 와서 '저기요'라고 하더라. 아예 모르는 사람이었다. 그런데 '저 송일국이에요. 못 알아보시겠죠?'라고 하더라. 정말 깜짝 놀랐다"며 "진짜 프로인 게 살을 1년 만에 빼고 오셨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송일국은 "그 때는 몸무게가 세 자릿수였다. 의상에 맞춰야 하니 두 달 만에 15kg를 감량했다. 안 먹었다"며 "원래 운동을 해서 빼는 스타일인데, 눈 수술 때문에 운동을 못했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드라마 '주몽'으로 연기대상을 수상했던 송일국은 자신에게도 '병풍' 시절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98년도에 MBC에 입사했고, 99년부터 병풍이었다. 그 때 이서진 씨가 제 병풍 파트너였다. 억울한 면도 많다. 제가 하루아침에 어머니(김을동) 후광으로 스타가 된 줄 아시는 분들이 많더라. 24시간 대기한 적도 있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유동근 선배님께 감사하고 싶다. 20대는 방황의 연속이었다. 어머니가 '용의 눈물' 촬영할 때 제가 운전을 하고 다녔다. 유동근 선배님이 내려오셔서 '내가 네 얼굴이면 배우하겠다'라고 하시더라. 그러다 아이들 육아 프로그램으로 많이 알려지게 됐다. 사실 출연 고민을 많이 했는데 그 때도 선배님이 '너의 많은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거야'라고 하셨다. 어떻게 보면 제 인생에 두 번의 기회를 주셨다. 늦게나마 감사를 드리고 싶다"라고 말한 뒤 영상 편지로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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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유동근의 영상 편지가 도착했다. 유동근은 "내가 전인화 씨와 데이트할 때부터 일국이가 있었고, 다 봤고, 그렇게 배우가 됐다. 시작에는 내가 있었다. 뮤지컬 등 많은 도전을 하는 네 모습 보며 좋았다"라고 응원을 보내더니 "조금 쉬었다가 영화해라"라고 새 미션을 건네 기대감을 높였다. 이를 지켜보던 송일국은 "유동근 선배님과 전인화 선배님이 저희 집에서 데이트를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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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인 김을동을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송일국은 "바쁘실 텐데도 새벽에 집 들어오시면 드라마부터 보셨다. 제가 피곤하지도 않느냐고 하면 '연기는 트렌드야'라고 하신다"며 "어머니도 저에 대한 욕심이 있으셨다"고 운을 뗐다.

그는 "연기 알려주다가 대본 던지시고, 욕하시고 그랬다. 연극할 때는 제가 너무 절박해지니 무슨 소리를 하셔도 다 받아들였다. 그 때 처음으로 제대로 교육을 받았다. 드라마할 때는 칭찬을 받아본 적이 없다. 그 칭찬을 요즘 듣는다. '주몽' 재방송 보시면서 '다시 보니 멋있더라. 중간은 한 것 같다'고 이제야 칭찬하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송일국은 "20대 때 사고치고 방황했어도 단 한번도 잔소리를 하신 적이 없다. 이제 제가 아이가 생기니 그 속이 이해가 간다. 지금 생각하니 너무 감사하다. 그 덕분에 오늘의 제가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더니 김을동에게 "같은 길을 걷다 보니, 아이가 생겨 보니 어머니의 마음을 이제 알 것 같다. 감사하고 존경한다. 바르게 자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사랑한다"는 영상 편지를 보내며 눈물을 쏟았다.

세 아들인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제가 녹색학부모회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아이가 셋이다 보니 10번을 했다. 제가 열심히 하다 보니 다른 아버지들도 나오더라. 또 아버지회가 있는데, 부회장까지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11년 만에 K리그에 복귀한 기성용이 22일 오전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 입단 기자회견에서 유니폼을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1년 만에 K리그에 복귀한 기성용이 22일 오전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 입단 기자회견에서 유니폼을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입단 과정에서 아쉬운 부분 있었지만 지금부터가 중요하다. FC서울에 입단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한국 축구 역사에 큰 획을 그었던 ‘마스터키’ 기성용(31)이 11년 만에 친정팀 FC서울 유니폼을 입었다.

FC서울은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식 입단식 및 기자회견을 열고 기성용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입단식에서 기성용은 등번호 8번이 적힌 유니폼을 받았다. 계약기간은 2023년까지 3년 6개월이다.

기성용은 “긴 시간 동안 기다려왔고 K리그에 서기 위해 그동안 많은 노력을 했다”며 “드디어 K리그에 오게 돼 행복하고 기대도 많이 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팬들에게 좋은 축구를 보여주도록 지금부터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많은 팬들이 만족해하는 플레이를 보여주는게 큰 목표다. 과정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지금부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성용은 지난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을 떠난 뒤 이적 문제와 부상 등으로 1년 동안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경기 감각 우려에 대해 기성용은 “전혀 문제가 없다”고 일축했다.

기성용은 “지난 1년 동안은 제 축구 인생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시간이었고 그라운드에 떠나 있던 시간이 많이 있었다”면서도 “부상은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심각하진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스페인에서 치료 받는데 한계가 있었고 그런 부분이 길어지다보니 컨디션이나 부상 지료가 지체됐다”며 “지금은 밖에 나가 훈련을 하고 있고 경기에 언제 나갈지는 팀훈련에 합류해봐야 알겠지만 8월 정도는 100%가 아니더라도 조금씩 경기장에 설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성용은 “특별히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경기를 뛴지 조금 시간이 됐기 때문에 체력적인 부분을 끌어올리는데 시간이 걸릴 것이다”며 “시간이 많기 때문에 서두르지 않고 준비할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기성용은 지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FC서울 소속으로 활약하며 총 80경기에 출전, 8득점 12도움을 기록했다.

2008, 2009 K리그 베스트일레븐에 2년 연속 선정됐고 2009 AFC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는 등 FC서울이 배출한 최고의 스타 선수로 발돋움했다. 이후 스코틀랜드 셀틱FC로 이적한 기성용은 영국 스완지시티, 선덜랜드, 뉴캐슬유나이티드 등에서 활약하며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했다.

기성용은 국가대표팀에서도 굵직한 족적을 남겼다. 3번의 월드컵과 2번의 올림픽에 출전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핵심선수로 자리매김했다.

A매치 110경기 10득점을 기록했으며, 2015년 아시안컵과 2018년 월드컵에서는 국가대표팀 주장으로서 대한민국 축구를 이끌었다.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상을 2011년, 2012년, 2016년 등 총 3차례나 수상하기도 했다.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발표
이전 반대 여론은 34.3% 그쳐
호남서 68.8% 지지…충청 66.1% 앞질러

국민 10명 중 절반 이상은 청와대와 국회, 정부 부처 등을 모두 세종시로 이전하는 것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수도권보다는 지방에서, 노년층보다는 젊은층에서 찬성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세종시 어진동 세종국회의사당 이전 예정 부지로 알려진 인근에 펜스가 설치되어 있는 모습.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22일 전국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청와대, 국회 등 세종시 이전 찬반을 조사한 결과, '이전 찬성'이 53.9%로 절반을 넘었고, '이전 반대'는 34.3%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잘 모름'은 11.8%였다. 지난 20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국회가 통째로 세종시로 내려가야 한다. 아울러 더 적극적인 논의를 통해 청와대와 정부 부처도 모두 이전해야 한다"며 행정수도 이슈를 16년 만에 공론화한 바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왼쪽부터), 이시종 충북지사,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허태정 대전시장, 양승조 충남지사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에 앞서 행정수도 완성 지지 표명 환영 충청권 공동선언문에 서명을 마친 후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권역별로는 광주·전라에서 68.8%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이전 지역으로 언급되는 대전·세종·충청에선 찬성 응답이 66.1%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과 경기·인천은 각각 59.6%, 53.0%을 기록해 이전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서울과 대구·경북에서는 찬반 의견이 팽팽했다.

연령대별로 '이전 찬성' 응답이 20대와 30대에서는 60%를 웃돌았고, 40대에서는 58.8%, 50대에서는 50.1%가 이전에 대해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반면 60대에서는 '이전 반대' 응답이 46.8%로 나타나 상반된 결과를 보였다. 70세 이상에서는 이전 찬성이 42.4%로 이전 반대 46.9%와 비등했다.


지난 20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하는 모습.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이 68.5%, 중도층은 52.3%가 이전을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보수층에서는 이전에 대한 찬반 응답이 비등하게 집계됐다. 지지 정당별로는 정의당과 열린민주당에서 '이전 찬성' 응답이 70%대로 집계됐다. 이어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69.1%가 세종시 이전을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반면 미래통합당 지지층은 54.8%가 이전을 반대 한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오마이뉴스 의뢰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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