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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우거 작성일21-01-13 09:10 조회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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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LG유플러스가 U+아이돌라이브 '팬찾쇼'에서 4년만에 정규 앨범으로 컴백하는 7인조 아이돌그룹 ‘빅톤(VICTON)’의 출연분을 공개했다.

LG유플러스가 자체 제작해 선보이는 팬찾쇼는 ‘팬을 찾는 쇼(Show)’의 줄임말로 실제 팬과 제작진이 준비한 가상의 팬 사이에서 아이돌이 진짜 팬을 찾는 추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빅톤은 팬이 소장한 ‘덕질(팬) 용품’과 휴대폰 내 단서들을 통해 진짜 팬 앨리스를 찾는다. 방송 후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스페셜 클립도 함께 제공한다. 단서를 통해 시청자들도 직접 진짜 팬을 추리를 해보고 투표로 의견을 보여줄 수 있다.

팬찾쇼는 U+아이돌라이브 앱을 통해 무료로 볼 수 있다. 이용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앱마켓에서 내려 받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UHD2’ 또는 ‘UHD3’ 셋톱박스를 이용하는 U+tv 고객은 IPTV용 U+tv 아이돌라이브 서비스로 TV로도시청할 수 있다.

U+아이돌라이브 앱에서 추리 투표를 경품 이벤트로 진행한다. 시청 후기를 작성하는 팬들을 대상으로도 선물을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빅톤의 친필 사인 폴라로이드 사진 등 특별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U+아이돌라이브 앱 이벤트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한화(000880)그룹이 소형 인공위성 기업 쎄트렉아이(099320)인수를 검토하는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쎄트렉아이는 1999년 인공위성연구센터 출신 연구원이 창업한 코스닥 상장사다. 이번 인수 검토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추진하는 우주항공사업 부문 강화 계획의 일환으로 보인다.

복수의 한화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쎄트렉아이 인수를 위한 검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인수 주체는 한화그룹 내 방산 계열사 중 한 곳"이라면서 "현재 극비로 진행되는 사항으로 아직 인수 검토 초기 단계"라고 말했다. 한화그룹 방산 계열사로는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한화시스템, 한화디펜스가 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조선DB

쎄트렉아이는 위성 본체, 전자광학 탑재체, 지상체 등 위성시스템의 핵심 구성품을 직접 만드는 소형 인공위성 전문업체다. 국내에서 위성시스템을 자체 제작하는 곳은 쎄트렉아이를 포함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카이스트 세 곳인데, 이중 민간업체는 쎄트렉아이가 유일하다.

우주항공산업을 담당하는 한 애널리스트는 "인공위성은 ▲군사용·지상관측용 ▲우주관측용 ▲통신용 목적으로 활용 가능하다"면서 "시장에서는 저궤도 위성을 활용한 통신용 인공위성의 수요가 커질 것으로 예상하면서 기업들이 관심을 보이는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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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수는 한화그룹 차원에서 항공우주사업 부문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보인다. 한화그룹은 2015년 삼성그룹과 진행한 빅딜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구 삼성테크윈)를 세우면서 항공우주사업 역량을 강화했다. 2018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한화 아래 항공 전담 지주회사 격으로 전환하고 한화디펜스, 한화시스템 등을 자회사로 뒀다. 이중 ㈜한화에서 고체 연료 발사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위성체, 한화시스템에선 위성서비스 사업을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국내 민간·상업용 우주발사체의 고체 연료 사용을 허가하도록 한·미 미사일 지침이 개정되면서 사업 확장에 더욱 탄력을 받았다. 김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항공우주 등 신규 사업에서도 미래 성장 기회를 선점해 달라"고 주문한 바 있다.


쎄트렉아이 로고. /쎄트렉아이 제공

투자 확대의 일환으로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말 미국의 전자식 빔 조향 안테나(ESA) 기술 기업인 카이메타(Kymeta)에 3000만 달러(약 330억원)를 투자해 상호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지난해 6월엔 영국의 위성 안테나 기술 벤처기업 페이저솔루션을 인수해 한화페이저를 설립하기도 했다.

쎄트렉아이 관계자는 "한화그룹은 우리의 경쟁사로 생각하는 곳으로 인수합병 제안은 아직 들은 바가 없다"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relation@chosunbiz.com]

[정민하 기자 min@chosunbiz.com]

사진제공=카카오

카카오톡이 가전·가구 업체와 손잡고 렌탈 서비스를 선보인 데 이어 카카오톡 이모티콘과 톡서랍 등에 유료 구독 모델을 적용하며 '구독 경제' 본격화에 나섰다.

13일 카카오에 따르면 '이모티콘 플러스'는 월 3900원에 카카오가 선별한 '이모티콘 모음'을 이용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다.

이전까진 각 이모티콘을 단품(2000~2500원)으로 사서 쓰는 방식이지만, 이젠 월정액을 내면 최신 이모티콘 등을 추가 결제 없이 다운로드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모티콘 플러스에는 대화나 상황을 분석해 이모티콘을 자동으로 추천해주는 기능이 추가됐다. 이모티콘을 자동으로 추천하는 '랜덤 이모티콘'도 제공한다. 상황, 감정별 키워드로도 분류돼 원하는 이모티콘을 쉽게 찾을 수도 있다.

다만 한 번 사놓으면 계속 이용할 수 있는 기존 단건 구매방식과 달리 이 요금제에 포함된 이모티콘은 계속 업데이트 및 변경되고 해당 제작자·회사 정책에 따라 쓰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카카오톡에 구독 서비스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확보된 카카오톡 이모티콘 모음은 약 15만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모티콘 플러스는 자체 결제 수단인 '카카오톡 지갑'을 만들어야 가입할 수 있다.

한편 카카오는 기존 '톡서랍' 서비스에 구독 모델을 적용한 '톡서랍 플러스'도 함께 선보였다. 카카오톡 대화 및 연락처를 보관하는 서비스다.

톡서랍 플러스를 이용하면 카카오톡으로 주고받은 카카오톡으로 주고받은 대화와 사진, 동영상, 파일, 메모 연락처 등이 자동 저장된다. 카카오톡을 재설치해도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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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장이 돼 관리할 수 있는 팀채팅방도 만들 수 있다. 팀채팅방에서 주고받은 대화와 미디어는 실시간 보관되고 나중에 참여한 멤버도 함께 볼 수 있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사용 가능하다. 요금은 월 990원이다.

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baebae@hankyung.com
[서울신문]

도쿄 등 일본 수도권 4개 광역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긴급사태가 선포된 가운데 마스크를 착용한 도쿄의 행인들이 지난 10일 일요일을 맞아 차량 통행이 금지된 긴자 쇼핑가를 걸어가고 있다. AP 연합뉴스

도쿄 등 일본 수도권 4개 광역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긴급사태가 선포된 가운데 마스크를 착용한 도쿄의 행인들이 지난 10일 일요일을 맞아 차량 통행이 금지된 긴자 쇼핑가를 걸어가고 있다. AP 연합뉴스
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일본 정부는 13일 긴급사태 선포 지역을 확대한다.

NHK 방송에 따르면 전날 일본 전역에서 새롭게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는 도쿄 지역 970명을 포함해 4539명으로 집계됐다. 도쿄 등 수도권 4개 광역지역에 긴급사태가 결정된 지난 7일부터 7000명대를 보이다 10일 6000명대로 내려간 뒤 11∼12일 이틀째 4000명대로 떨어졌다.

이처럼 일본의 신규 확진자는 다음 달 7일까지 긴급사태가 선포된 수도권 외에 오사카 등 다른 지역에서도 연일 쏟아지고 있다. 누적 확진자는 전날 기준으로 29만 8000명대를 기록해 30만명 선에 근접했다. 누적 사망자는 64명 증가해 4192명이 됐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이날 오후 스가 요시히데 총리 주재의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확진자가 많이 나오는 오사카와 교토, 효고, 아이치, 기후, 도치기, 후쿠오카 등 7개 광역지역의 긴급사태 추가 발령을 내릴 예정이다. 적용 지역은 11개 광역지역으로 늘어나게 된다.

긴급사태 적용 지역에서는 오후 8시 이후 외출 자제, 음식점 등 영업시간 오후 8시까지 단축, 출근자 수 70% 줄이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및 유동 인구 억제 조치가 강화된다.

앞서 코로나19가 1차로 확산하던 지난해 4~5월에는 도쿄, 오사카 등 7개 광역지역에 먼저 긴급사태를 선포했다가 전국으로 확대한 뒤 단계적으로 해제한 바 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앵커>

법원이 가습기 살균제를 만든 SK와 애경 등의 관계자 전원에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애경 등이 사용한 성분이 폐질환을 유발했다고 보기엔 증거가 부족하다는 겁니다. 법원의 판결에 피해자들은 책임을 져야 할 가해자가 없는 거냐며 오열했습니다.

배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내 가습기 살균제 원조로 꼽히는 가습기 메이트를 제조 판매한 SK케미칼과 애경산업 전·현직 임직원 34명에 대해 서울중앙지법이 전원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원료 물질인 CMIT와 MIT에 대한 안전성 검증을 제대로 하지 않았단 혐의를 받고 있는데, 이 원료물질들이 폐 질환 등을 유발한다는 인과 관계가 불명확하다고 재판부는 판단했습니다.

이들 제품과 원료 성분이 다른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 판매한 옥시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이 이미 유죄 확정 판결을 받은 것과는 다른 결론입니다.

피해자들은 분노하며 오열했습니다.

피해자는 있는데, 책임을 져야 할 가해자가 없는 거냐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조순미/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어제) : 이 제품을 써서 한두 명씩 죽어간 그 숫자가 어마어마함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모두가 무죄라고 할 수 있습니까! 내 몸에 일어나는 일이, 그것이 다 증거인데….]

피해자 모임은 "재판부가 지적한 화학물질 유해성은 학계에 널리 보고된 상태고, 근거도 충분하다"며 무죄 선고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또 피해 원인을 제대로 검증 못 한 수사기관과 정부 책임도 크다며 최근 마무리된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 활동을 재개해서라도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이 즉각 항소 방침을 밝히면서 앞으로 이어질 재판에서는 유해성을 제대로 검증했는지 여부가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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