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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우거 작성일21-01-13 17:10 조회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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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3년 반만에 외국 증권회사의 국내 증시 진출이 이뤄진다. 코스피 3000시대를 맞아 국내 증시에 호재가 될 지 관심이 집중된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정례회의를 열고, (가칭)한국아이엠씨증권의 금융투자업 예비인가를 심의·의결했다.

금융위는 "금융감독원의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논의한 결과 이 회사가 자본시장법상 인가 요건을 충족해 금융투자업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한국아이엠씨 증권은 6개월이내 인적·물적 요건을 갖춰 금융위에 본인가를 신청해야 한다. 본인가 승인을 받으면 6개월내 영업이 가능하다. 올 상반기 중 정식 출범할 수 있다는 얘기다.

한국아이엠씨증권은 앞서 주식에 대한 시장 조성 업무 영위를 위해 투자매매업(지분증권) 예비인가를 신청한 바 있다. 자본금은 150억원이다. 자본시장법상 최저 자기자본금인 100억원을 웃돈다.

아이엠씨증권은 네덜란드계 증권사로 전 세계 100개국 이상 거래소에서 고빈도매매와 알고리즘 트레이딩, 시장조성자 업무를 전문으로 한다.

암스테르담 거래소에서 선물·옵션 시장조성자, 미국 증시에서 상장지수펀드 시장조성자와 선물·옵션 기관 영업 등을 영위한다.파워볼게임

국내에 외국계 증권사가 진출한 것은 2017년 6월 중국 초상증권 이후 3년 반이다.

금융당국은 외국 증권사의 국내 진입을 환영했다. 금융위는 "그동안 외국 증권사의 국내 영업활동이 축소되는 상황에서 새로운 외국 증권회사의 국내 진입은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며 "금융중심지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예비인가 대상 증권회사를 포함해 향후 시장조성자들이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감독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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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항공우주공학 국제기술사’를 취득한 공군 군수사령부 항공자원관리단 최동인 준위. 공군 제공

공군 간부가 항공우주공학 분야의 최고 자격증으로 불리는 ‘항공우주공학 국제기술사’를 따냈다. 이 자격증을 보유한 사람은 국내에 3명뿐이다.

13일 공군에 따르면 공군 군수사령부 항공자원관리단 소속 최동인 준위(45·준사관 101기)가 지난해 12월 항공우주공학 국제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 자격증은 국제기술사 협의체인 국제엔지니어링연맹(IEA)에서 인증하는 것으로, 미국·영국·캐나다·일본 등 29개 회원 국가에서 엔진 설계와 연구개발 업무를 할 수 있다.

국내에서 항공우주공학 국제기술사를 취득한 사람은 최 준위를 포함해 3명뿐이다. 군에서는 유일하게 최 준위만 이 자격증을 보유하게 됐다. 별도의 시험은 보지 않지만, 무려 5가지 요건을 채워야만 이 자격증을 얻을 수 있다. 국내 기술사 자격증과 공학계열 석사 학위가 있어야 하며, 5년 이상의 현장기술 실무경력과 2년 이상의 현장기술 책임경력, 150시간의 기술사 전문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최 준위는 F-15K·KF-16 엔진의 전문가다. 공군 항공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93년 임관한 그는 2013년 항공기관기술사와 금속재료기능장을 동시에 취득했다. 공군참모총장 등으로부터 최우수·우수 무기체계 전문가상, 엔진 가동율 향상 표창, 엔진 내시경 검사 연구 최우수상 등을 받았다.


‘항공우주공학 국제기술사’를 취득한 공군 군수사령부 항공자원관리단 최동인 준위. 공군 제공

최 준위는 국제 자격증 취득에 앞서 국내 기술사 시험에 떨어졌던 시기가 가장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2013년 항공기관기술사 1차 시험에 붙은 건 최 준위 한명이었다. 그는 “혼자 합격한 사실을 알게되자 마음이 나태해져, 2차 구술시험에서 떨어졌다”며 “2차 시험을 다시 준비하는 시기에 대학원 논문도 준비해야 해서 많이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자격증을 따는 노하우로 ‘일상 업무에서 지식 넓히기’를 꼽았다. 그는 “바쁜 일상에서 업무는 일로 여기고, 시험공부는 공부로 준비하는 것”이 효율적이지 않다고 했다. 그는 “업무를 하면서 폭넓게 알려고하면 굳이 책으로 씨름하지 않아도 공짜로 알게되는 지식이 있다”며 “마치 자동차를 운전하면 자동차에 대한 지식이 쌓이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말했다.

최 준위는 공군 기술력에 대한 자부심도 드러냈다. 2016년 엔진 기술교류를 위한 국제회의에서 만난 다른 국가의 엔지니어들은 엔진 내부에 내시경을 넣어서 검사하는 것을 유독 어려워했다. 최 준위는 “당시 그들에게 제가 도움을 줘 문제를 해결했다”며 “우리 공군의 엔진 내시경 검사수준은 세계 최고”고 말했다.

그는 자격증 취득이 “끝이 아닌 시작”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격 취득을 위해 도와준 부대원들과 응원해준 가족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공군 항공기 엔진 분야의 발전을 위해 자기 계발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곽희양 기자 hui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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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0% 급락하자 "증시 차익실현 매물 쏟아져"
애플, 아마존 등 대형 기술주 중심 하락세 두드러져
증시-비트코인 동반흐름 지속될 것…변동성 확대 우려도
"10년치 데이터 볼때 두 자산군 상관관계는 월등히 낮아"
[파이낸셜뉴스] 최근 풍부한 자금 유동성을 바탕으로 비트코인과 글로벌 증시가 맞물려 움직이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주목된다.

비트코인은 당초 증시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며 글로벌 위기때마다 위험을 해소하는 안전자산으로 부상하곤 했지만, 코로나19 이후 각국 중앙은행의 양적완화로 자금이 폭발하는 장세 속에서 비트코인이 다른 자산군과 유사한 가격 흐름을 띄고 있는 것이다.

"비트코인 급락에 주식 매도 쏟아져"

주초 비트코인 가격이 20% 하락하자 미 증시 차익실현 욕구로 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뉴욕 증시도 일제히 하락했다./사진=뉴스1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을 넘기며 비트코인이 급락했고 이와 동시에 미국 증시도 하락했다. 키움증권은 리포트를 통해 "비트코인이 20% 넘게 하락하자 지난해 연말부터 화두가 됐던 차익실현 욕구가 높아지면서 주식 매물도 쏟아졌다"며 비트코인 약세가 대형 기술주 중심의 하락세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지난 주말 개당 4500만원대에 거래되던 비트코인은 다음날 장중 3500만원까지 떨어지며 하루만에 1000만원이 빠지는 폭락장을 연출했다. 같은날 나스닥종합지수도 1.25%p 내렸고, 다우존스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역시 각각 0.29%p, 0.66%p 하락했다.

특히 기술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대표적으로 열흘넘게 상승세를 이어오던 테슬라가 이날 단숨에 7.82%p 곤두박질쳤다. 키움증권 서상영 연구원은 "비트코인 급락 여파로 증시 매물이 출회되며 미 증시 변화에 영향을 줬다"며 "애플과 아마존 같은 대형 기술주와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퀀텀스케이프, 줌비디오 등 작년에 뜨거웠던 종목들이 차익실현 욕구가 반영되며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증시-비트코인 동반세 당분간 이어질것"

유동성 장세에서 비트코인과 증시간 상관성이 높아지며 당분간은 두 자산의 동반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사모펀드 운용사인 VIG파트너스 이철민 대표는 경제 뉴스레터 '리멤버 나우'를 통해 "한동안은 비트코인도 대부분의 자산이 급등하는 상황과 맞물려 움직일 것이 분명하다"며 "반대로 자산 가격이 폭락한다면 비트코인 역시 함께 폭락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는 이달 7일 트위터를 통해 오는 15일 비트코인 거품이 꺼질 것이라 주장했다./ 사진=뉴스1

더불어 '비트코인 거품론'도 꾸준히 제기되며 이에 따른 자산 변동성 확대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비트코인 탄생 초창기인 2012년부터 비트코인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밝혀온 누리엘 루비니 미국 뉴욕대 교수는 이달초 트위터를 통해 오는 15일 비트코인 거품이 꺼질 것이란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로 가상자산 시장의 대표 스테이블코인(가치안정화폐)인 테더(USDT)를 둘러싼 악재가 제기된다. 현재 테더사는 뉴욕 검찰청으로부터 충분한 예치금 없이 USDT를 발행하며 가격을 임의 조정했다는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데, 관련 증거자료 제출 시점이 1월 15일이기 때문이다.파워사다리

하지만 업계에선 루니비 교수의 비트코인 가격 폭락설이 신빙성이 낮다고 지적한다. 한 거래소 관계자는 "루니비 교수는 테더가 망한다는 시나리오와 비트코인 폭락을 같은 선상에 놓고 있지만 그러한 가능성은 크지 않다"며 "비트코인 가격에 주로 영향을 미치는 미국 기관자금은 US달러로 직접 비트코인 시장에 유입되고, 그 과정에서 테더는 활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장기적으론 주식-비트코인 상관관계 낮아"

비트코인과 주식간 상관관계가 여전히 다른 자산군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는 시각도 있다. 비트코인도 주식처럼 유동성이 높기 때문에 쉽게 현금화할 수 있고, 이에 따라 단기적으로 주식이 폭락할때 비트코인이 함께 폭락하는 시나리오는 가능하지만, 여러 투자자산군을 모두 놓고 비교해봤을때 비트코인과 주식간 상관관계는 결코 높지 않다는 지적이다.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의 정석문 사업개발팀장은 "만약 주식이 5% 오르고, 비트코인이 2% 올랐다고 해도 둘의 상관관계는 낮게 나올 수 있다"며 "중요한 것은 단기간 데이터를 기준으로 평가하는것이 아니라 지난 12년간의 데이터를 비교해야한다는 것"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결론은 다른 자산군과 비교했을때 비트코인은 주식과 상관관계가 월등히 낮고 포트폴리오에 넣었을때 충분한 분산화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주식 #비트코인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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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의 일환으로 야간 통행금지 명령이 내려진 캐나다 퀘벡주에서 어이 없는 '꼼수'가 등장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2일, 캐나다 CTV뉴스 등 외신들은 퀘벡주 셔브룩에 거주하는 한 부부가 주 당국의 통금제도를 어기고 밤 산책을 하던 중 경찰에 붙잡혔다고 보도했습니다.

퀘벡주는 급격한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지난 9일부터 저녁 8시에서 오전 5시까지의 외출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반려견에 목줄을 채워 산책시키는 것만은 예외적으로 허용해놓았습니다.



그런데 통금이 시행된 당일 밤 9시쯤 순찰을 하던 경찰은 거리를 돌아다니는 남녀를 발견했습니다. 새로운 방역지침이 발효된 지 불과 한 시간 만이었습니다. 경찰은 즉시 이들을 멈춰 세웠는데요, 뭔가 이상했습니다. 남성 목에 반려견용 목줄이 채워져 있었고, 여성이 줄 끝을 붙잡고 있었던 겁니다.

부부 사이라고 밝힌 두 사람이 경찰에 내놓은 해명은 더 황당했습니다. 경찰이 새로운 방역지침에 대해 안내하면서 집으로 돌아가달라고 하자, 아내가 "방역지침을 어기지 않았다. 지금 개를 산책시키고 있다"고 답한 겁니다.

너무 당황해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던 경찰관들은 재차 협조를 요청했지만, 아내는 자신의 남편을 가리키며 "개와 산책하고 있다"는 말을 반복했습니다. 결국 경찰은 부부 각자에게 1천546캐나다달러, 우리 돈으로 벌금 약 130만 원을 물렸습니다.

당시 부부와 대면했던 이사벨 겐드론 경찰은 "요청에 따를 마음이 전혀 없어 보였다"며 "너무 황당해서 '우리를 시험하려고 꾸민 일인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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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에서는 통금이 시행된 후 주말 사이 무려 750여 건의 위반 사례가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프랑수아 르고 퀘벡 주총리는 "상황이 힘들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내가 아는 퀘벡시민들은 필요할 때 한 팀으로 뭉칠 수 있는 사람들이다"라며 방역지침 준수를 호소했습니다.

12일(현지 시간) 기준 퀘벡주의 누적 코로나19 감염 건수는 23만여 건으로 캐나다 전체 감염 건수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합니다. 지난 일주일 동안 퀘벡주 내에서만 하루 평균 2천500여 명의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이서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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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나경원에 "서울시장, 정치 싸움하는 자리 아니다"
나경원, 서울시장 출마…"독한 결심·섬세한 정책으로 서울 재건축"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허미담 기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것을 두고 "서울시장 자리는 독하게 정치 싸움하는 자리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우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출마 선언에 담긴 내용을 보면서 왜 이렇게 독하게 하겠다는 이야기를 반복했을까 의문이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가 기억하는 초선 시절의 나경원 후보는 독한 사람이 아니었다"며 "웃음 많고 깔끔한 정치인이었다"고 했다.

이어 "2019년 원내대표가 된 이후 1년여간 국회를 마비시키는 장면을 보면서 사람이 바뀌어도 너무 많이 바뀌었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다"며 "나경원 후보가 독해지면서 국회가 마비되고 나라가 시끄러워졌다"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우 의원은 "서울시장 출마 선언의 첫 일성이 독해지겠다고 하니 민주당 서울시 의원들과 싸우다 또 서울시가 마비되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든다"고 비판했다.

또 그는 "문재인 대통령을 독하게 흔들어 국가적 혼란도 커지겠구나 하는 우려가 나만의 생각일까"라며 "독한 마음보다 시민의 삶을 보살피는 따뜻한 마음이 더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먹자골목 인근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앞서 나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2011년 10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해 박원순 당시 무소속 후보에게 패한 이후 10년 만의 재도전이다.

나 전 의원은 서울 용산구 먹자골목에서 출마를 선언하고 "이대로는 안 된다. 독한 결심과 섬세한 정책으로 서울을 재건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독하게 섬세하게'를 슬로건으로 내건 나 전 의원은 "반드시 야권의 서울시장 선거 승리로 불의와의 결별을 선언하고 공정과 정의를 되찾아야 한다"며 "문제는 '과연 누가'이다. 저는 문재인 정권의 실정과 오만에 가장 앞장서서 맞서 싸운 소신의 정치인"이라고 강조했다.파워볼실시간

허미담 기자 damd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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