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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우거 작성일20-07-22 10:50 조회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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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원미경과 정진영, 삼남매가 각자의 방식으로 행복을 찾았다.

7월 2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연출 권영일, 극본 김은정) 마지막회에서는 가족을 떠났던 이진숙(원미경 분)이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진숙은 삼남매를 집으로 불러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말했다. 김은희(한예리 분)가 언니 김은주(추자현 분)와 안 보고 살았을 때, 김은주가 상의 한 마디 없이 이혼을 통보했을 때, 그리고 막내 김지우(신재하 분)가 문자 한통만 남긴 채 해외로 떠났던 일을 언급했다. 지우는 무릎을 꿇고 잘못을 용서해달라고 빌었다. 상식은 눈물을 흘리는 진숙을 보면서 삼남매에게 호통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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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돌아가자 진숙은 김상식(정진영 분)에게 "당신 운전하면 안 된다. 고집 피우고 계속한다면 말릴 수는 없다. 그 고집을 누가 꺾느냐"고 트럭을 팔자고 설득했다. 이에 상식은 “앞으로 일 안 하겠다”며 진숙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진숙은 "좀 전에 내 속이 그렇게 무너지는데도 애들하고 당신 눈치가 보이더라. 그렇게 살아서 그런가 보다. 한 번도 그런 적 없었는데 오늘은 애들이 미웠다. 세상에 엄마가 애들이 미우면 어떡하냐.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진숙은 가족들을 떠날 계획을 밝히며 "나도 당신 버킷리스트 읽어봤다. 애들은 알까. 이 나이에도 하고 싶은 게 많고, 백세 인생이라는데 그때까지 뭐 먹고 사나. 우리도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거. 자기들도 하루하루 힘들텐데 그걸 알겠느냐"며 "힘들다. 사는 게 힘든 거다. 떠날 거다. 그런데 어딜 가고 싶은지. 아직 나도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출판사 동료를 만난 김은희는 자신이 평소 직원들에게 잘 대해준다는 것을 알면서도 정작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에게는 사랑한다는 말을 한번도 해준 적이 없음을 깨달았다. 그날 밤 박찬혁(김지석 분)을 만나러 간 은희는 그에게 다가가 "박찬혁 사랑해. 35년 살면서 했던 말을 다 더해도 이번 한번을 못 이긴다. 지금 내가 너를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이에 찬혁은 자신이 낀 반지를 보여주며 김은희의 손에도 반지를 끼워줬다. 이어 은희를 향해 "사랑한다"라고 말하며 키스했다.

진숙은 정말로 떠날 생각인 듯 주변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지우가 재미있는 동영상을 보여주자 대뜸 "집 청소는 한꺼번에 하는 게 힘들다. 매일 조금씩 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며칠 후, 이진숙은 짐을 챙겨 집을 나갔고, 진숙은 가족들과 연락을 끊고 지냈다. 자녀들은 떠나버린 엄마의 빈자리를 채워가며 각자 개인의 시간을 보냈다. 은희는 회사를 그만두고 독립출판사를 세워 책을 출판했다. 은희는 은주와 지우에게 찬혁과의 연애 사실을 들켰다. 은주는 서울을 떠난 전 남편 윤태형(김태훈 분)을 찾아갔다. 1년 만에 다시 만난 두 사람은 한결 편안해진 모습으로 대화를 나눴다.

어느덧 시간은 1년이 훌쩍 넘었고 집으로 돌아온 진숙은 그간의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놓으며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느날 상식은 채팅방에 가족여행을 가자고 제안했고 자녀들은 아무 대꾸도 하지 않았다. 다만 진숙은 "우리 둘이 가자"는 답장을 보내 상식을 활짝 웃게 했다.(사진=tvN ‘가족입니다’ 캡처)

[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호중 측이 결국 기자 A씨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트로트 가수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호중과 김호중 팬 분의 명예를 실추하고 있다"며 연예매체 기자 A씨에 대한 손해배상책임과 관련,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와 특정 유튜버 등은 김호중의 병역 관련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김호중 소속사 측은 어떠한 불법 사유도 없었다며 의혹을 일축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지난 6월 18일과 19일, A기자는 김호중이 전 매니저라 주장하는 권모 씨와 관련해 여러 사실을 부인한 것에 대해 권모 씨의 일방적인 입장만 담아 편파적인 기사를 게재했다. 6월 25일에는 유튜브 채널에서 김호중과 권모 씨의 분쟁에 대해 재차 보도했으며, 7월 2일에는 권모 씨가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김호중의 군 입대 연기 의혹에 대해 사실 확인 없이 악의적인 추측성 의혹을 보도했다. 또한 7월 8일에는 김호중의 심경을 담은 글을 게재하며 자신만의 편파적인 생각을 그대로 드러낸 기사를 내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또 "7월 14일에는 김호중의 병역비리 의혹을 재차 제기하면서 김호중의 안티카페에서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내용을 사실 확인 없이 그대로 보도했으며, 7월 17일에도 사실 확인 없이 김호중의 입영 예정일 등에 대해 허위 사실을 보도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후 A 기자에게 정정 보도를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A 기자에게 정정보도를 요청했으나 거절당했으며, 계속해서 악의적이고 편파적인 허위보도로 김호중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건 물론, 예정된 일정 등에 심각한 차질을 빚게 했다. 당사 또한 김호중의 팬들로부터 문의와 항의 전화, 이메일이 빗발치는 등 업무 전반이 마비가 되어 업무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당사는 A기자에게 2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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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소속사 측은 "앞으로도 당사는 김호중과 김호중을 사랑해주시는 팬 분들을 보호하고자 노력할 것이며, 명예훼손과 허위보도, 악플 등에 대해 강경한 법적 조치를 할 것"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사진=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애국심 언급하며 주머니서 마스크 꺼내보이기도
전문가들 없이 석 달만에 '나홀로' 브리핑


마스크 착용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연합뉴스


석 달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브리핑을 재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앞으로 사태가 더 악화할 가능성이 크다며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

미 주요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 시각) 백악관에서 열린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사회적으로 거리두기를 할 수 없을 때, 마스크를 쓰라고 우리는 모두에게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마스크를 좋아하든 그렇지 않든 간에, 그것들은 영향을 끼친다. 그것들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스크 착용은 애국'이라는 예찬론을 펼치기도 했다. 그는 "나는 마스크에 익숙해지고 있다. 그리고 그 이유는 내가 애국심에 대해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아마도 그럴 것이다. 그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마스크 착용과 관련해 미국인에게 모범을 보이고 있느냐는 질문에 "나는 그것을 갖고 다닌다. 착용한다"며 주머니에서 짙은 감청색 마스크를 꺼내 보이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대한 여론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는 시점에서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미국에선 '마스크 의무화가 개인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주장과 '장기적으론 마스크 착용이 자유를 확대해줄 것'이라는 반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현재 미 50개 주(州) 가운데 마스크 의무화 정책을 도입한 곳은 30곳 안팎이다.

마스크 착용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던 트럼프 대통령도 최근에서야 태도를 바꿨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1일 메릴랜드주의 군 의료센터를 방문했을 당시 처음으로 공식석상에서 마스크를 착용했다. 이달 들어 미국 내 일일 신규확진자는 7만 명을 넘어서고 있고, 누적 확진자 수는 4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사태가 걷잡을 수 커지고 있는 점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그건 아마도, 불행하게도 더 나아지기 전에 더 악화할 것"이라고 미국 내 상황이 쉽사리 안정되지 않을 것임을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사망자가 감소했고, 코로나19 치료와 백신 개발에도 진전이 있다는 점도 내세웠다고 AP통신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상황이 더 악화할 경우 책임에 대한 질문엔 자신에게 책임이 있다고 할 수 있다면서도 주지사들을 거론하며 "우리 모두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그것을 하나의 팀으로 본다"며 주지사들과 매우 좋은 관계라고 강조하면서 "내가 전적으로 책임이 있다고 나는 말할 수도 있겠지만, 여러분이 알다시피 어느 날 바이러스가 들어왔고 나는 국경을 닫았고, 아주 좋은 일들을 많이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코로나19를 "중국 바이러스"라고 계속 언급하며 '중국 책임론'을 부각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브리핑은 4월 말 이후 약 석 달 만에 재개됐다. 이날 브리핑은 약 26분간 진행됐다. 3∼4월 브리핑이 한창일 때 1시간을 넘긴 것에 비해선 짧았다.

TF 핵심 구성원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나 데비 벅스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조정관은 보이지 않았다. 당국자들을 세워놓고 하던 이전 코로나19 브리핑과는 달리 이번에는 트럼프 대통령 혼자 단상에 섰다.

AP는 이에 대해 "백악관 관리에 따르면, 트럼프는 적어도 그의 (재개 후) 첫 브리핑에선 파우치와 벅스를 포함한 공중보건 전문가들과 무대를 공유할 계획이 없었다"고 전했다.

기성용이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 입단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 구단은 기성용의 계약 기간은 2023년 3년 6개월이라고 발표했다.

기성용은 유럽에 진출한 2009년 이후 11년만에 K리그로 돌아왔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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