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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우거 작성일20-11-18 07:46 조회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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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굴' 포스터 © 뉴스1
'도굴' 포스터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도굴'(감독 박정배)이 14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도굴'은 지난 17일 하루 2만 857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로써 이 영화는 14일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으며 누적관객수는 106만 214명을 기록했다.

앞서 '도굴'은 개봉 12일째 되던 날 누적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한 바 있다. 이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약200만명에서 250만명 사이로 추정된다. 25일 개봉하는 신작 '이웃사촌'의 개봉이 일주일 남은 만큼, 남은 시간 최대한 많은 관객을 동원하는 것이 관건이다.

한편 '도굴'은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 분)가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 속에 숨어있는 유물을 파헤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내용을 담은 범죄오락영화다. 이제훈 조우진 신혜선 임원희가 출연한다.

eujenej@news1.kr

코로나19 사태를 종식 시킬 수 있는 '백신 낭보'가 일주일 사이 잇따라 나왔습니다.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에 이어 모더나도 개발 중인 백신 후보 물질이 예방 효과가 크다는 결과를 내놓은 겁니다.

일주일 시차를 두고 나온 화이자와 모더나 두 백신을 비교해봤습니다.

일단 두 백신은 모두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인원을 상대로 사용 약물에 대한 안전성을 검토하는 시험단계죠.

최종 임상 시험에는 화이자는 4만4천여 명, 모더나는 3만여 명이 참여했고요.

중간 분석 결과, 시험에 참여한 사람 중 감염된 사람 수는 두 회사가 비슷했습니다.

화이자는 90%의 예방률을 보였고, 모더나는 94.5% 예방률을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반 독감백신 예방률이 40~60%인 걸 고려하면 효과가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이제 관심은 그래서 언제쯤 백신을 맞을 수 있을까인데요.

백신을 맞기 위해서는 최소 4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부작용이 최대한 없어야 하고 예방 효과도 물론 있어야 합니다.

많은 인원이 맞을 수 있도록 대량생산도 중요하고요.

유통도 가능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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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의 백신은 화이자와 같은 메신저 리보핵산이란 mRNA방식으로 개발됐다는 점은 같습니다.

하지만 보관법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영하 70도라는 초저온에서 보관해야 하는 화이자 백신과는 달리 모더나 백신은 의료용 냉장고의 표준 온도에서 최대 30일까지 안정적인 상태입니다.

현재 대부분 병원이나 약국 냉장고면 보관이 가능해서 모더나 백신이 훨씬 빨리 유통이 가능합니다.

대량생산은 가능한 걸까요?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모두 메신저 리보핵산 방식으로 개발한 만큼 제조 공정이 다른 백신보다 좀 더 까다롭습니다.

대량생산에 필요한 기술력이나 장비도 단기간에 빨리 갖추는 건 어려워서, 설비를 갖춘 전 세계 제약사들에게 제조 기술을 이전하고 대신 만들어내도록 해야 합니다.

또 mRNA 백신은 상용화된 적이 없는 백신이다 보니 이런 설비들도 공정을 조금 바꿔야 하는데 이게 가능할지도 관건입니다.

우리 정부의 입장은 어떨까요?

정부는 임상3상에 들어간 코로나19 백신 가운데 5개사 제품을 대상으로 도입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르면 이달 말쯤에는 백신 계약이 얼마나 이루어졌는지, 또 물량은 얼마나 확보됐는지 공개가 되겠고, 실제 접종은 내년 늦가을 정도가 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무리하게 백신 접종을 추진하지는 않겠다는 방침인데요.

그래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한걸음 가까워진 것으로 보입니다.


Argentina debates that large fortunes pay a 'contribution' against the crisis

Supporters of the Government of President Alberto Fernandez march to commemorate the Militancy Day and show their support for the president and his proposal that seeks that people who have 'great fortunes' make an 'extraordinary solidarity contribution' to help face the consequences of the pandemic and get the country out of the crisis, in Buenos Aires, Argentina, 17 November 2020. EPA/Juan Ignacio Ronco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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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씨엔블루가 군 제대 후 완전체로 '옥탑방의 문제아들' 퀴즈에 도전했다.

17일에 방송된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씨엔블루 정용화, 이정신, 강민혁이 퀴즈에 도전했다.

이날 출제된 문제는 별점 4.1점에도 충격적인 후기가 잇따른 숙박업소에 대한 퀴즈였다. 문제를 듣자 MC김용만은 "군대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민혁은 "훈련소 같다"라며 "군대는 위치가 안 나오고 훈련소는 위치가 나온다. 별점을 달 수 있다. 내가 봤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용화는 "그럼 나는 신병교육대로 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문제 정답자는 강민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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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는 "나는 강원도 숙소에 있었다. 공기 좋고 눈을 많이 볼 수 있다. 낮이 되면 눈이 녹고 아침이 되면 눈이 내려있다. 아침에 일어나면 눈도 좀 쓸어야 한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정용화는 "나는 불면증이 있어서 어떻게 하지 고민했다. 근데 10시 되니까 기절하더라. 내가 이렇게 잘 수 있다는 게 내 스스로도 놀랐다"라고 말했다.

또, 이날 출제된 문제는 배우 최민식이 '악마를 보았다'에서 연쇄살인마 연기를 하기 위해 형사로부터 제안 받았던 방법에 대한 퀴즈였다. 정용화는 만약 사이코패스를 연기하게 된다면 어떻게 준비하겠냐는 질문에 "나는 '그것이 알고싶다' 같은 프로그램을 보며 심리를 연구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정신은 "입대하기 전에 '보이스'라는 작품에서 카메오로 사이코패스 연기를 했다. 다른 작품을 보면서 분석을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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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혁은 "상대방을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연기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형돈은 "은이 누나는 어떻게 보고 있나"라고 물었고 송은이는 강민혁의 대답을 기다리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케 했다.

정용화는 면회에 힌트를 얻어 "유영철을 만나보라는 얘길 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정답이었다. 과거 최민식이 유영철을 담당했던 형사와 인터뷰를 했고 당시 형사는 함께 가줄테니 유영철을 만나보라고 제안했다는 것. 하지만 최민식은 유영철이 롤모델이 될까봐 거절했다고 전해졌다.

정용화는 연기에 몰입하는 방법에 대해 "촬영할 땐 상대 여배우를 사랑하려고 한다"라며 동공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재추진 여부부터 재검토해야 하지만
여권 밀어붙이기에 이미 용역비 반영
2016년 타당성 조사 용역비 20억 날려
국토부 “결과 수용… 후속 조치 조속 마련”

입지 선정부터 지역갈등 재점화 우려
낙담한 영남권 민심 다독이기도 난제
대구경북 신공항에 악영향 끼칠 수도


17일 오후 부산 김해국제공항 활주로에서 이륙하는 항공기의 모습. 뉴시스
정부가 17일 김해신공항 계획을 사실상 백지화했지만, 영남권 신공항을 둘러싼 논란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김해 외에 다른 입지가 확정되지 않은 만큼 신공항 건설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경제성 검토부터 입지 선정과 추진 방식 등이 다시 도마 위에 오르게 됐다. 김해공항 확장안에 대한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국무총리실 산하 검증위원회의 결론을 놓고도 엇갈린 해석을 내놓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가덕도 밀어붙이나, 제3의 카드 나올까

신공항 건설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는 검증위 결론을 받아들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일단 총리실을 비롯한 관계 부처, 더불어민주당, 해당 지방자치단체 등과 김해신공항 무산에 따른 집행 절차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는 이날 설명자료를 통해 “2019년 6월 부산·울산·경남 3개 단체장과 합의한 합의문에 따라 검증위 검증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겠다”며 “향후 총리실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후속조치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직 확정된 절차는 없지만, 통상 공항 건설을 위해서는 사업계획 수립, 적정성 용역, 예비타당성 조사, 기본계획 수립 등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검증위의 발표는 김해신공항 추진이 부적절하다는 결론을 낸 것일 뿐, 향후 절차는 숙제로 남겨놨다. 정석대로라면, 수요 예측과 소요 경비 등을 감안해 신공항 재추진 여부부터 재검토에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다.

애초 영남권 신공항 계획은 2011년과 2016년 발표한 연구용역 때부터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았다. 게다가 국내 14개 지방공항 중 김포·제주·김해·대구공항을 제외한 10곳이 만년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데다 올해 들어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까지 겹쳐 세계적으로 여행과 물류 수요가 급감했다. 과거 김해신공항 결정 당시 정부가 2056년 기준 수요예측치로 제시했던 여객수 2925만명, 항공기 운항횟수 18만9000회는 현재 항공업계 상황과 상당한 괴리가 있다는 게 중론이다.

부산시가 가덕도에 추진하려는 신공항 조감도. 부산시 제공
신공항을 재추진하는 쪽으로 결론을 내더라도 입지 선정이 관건이다. 여권은 부산 가덕도를 신공항 최적의 입지로 내세워 밀어붙이고 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지난 6일 국회 국토교통위 전체회의에서 “김해신공항이 부적절하다는 결론이 나오면 그때는 수요 조사부터 원점에서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음에도 민주당은 이미 내년도 예산안에 가덕도 신공항 적정성 검토 연구용역비 20억원을 반영해뒀다. 정부는 2016년 프랑스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에 신공항 타당성 조사와 관련된 용역비 20억원도 고스란히 낭비하게 됐다.

특정 지역에 손을 들어주기 어려운 국토부는 난감한 입장이다. 섣불리 입지를 가덕도로 확정할 경우 형평성 문제에 휘말릴 수 있고, 그렇다고 원점에서 입지 선정 절차를 밟으면 사업 자체가 장기간 표류하면서 정치권과 지자체 양쪽으로부터 비판을 받을 수 있어서다. 일각에서는 가덕도 신공항의 주변 교통계획을 추가해 경제성을 끌어올린 뒤 예비타당성 조사 등의 입지 선정 절차를 최대한 간소화하는 시나리오도 거론된다.

◆지역 반발, 정치권 입김 해소 과제

총리실 검증 결과를 계기로 동남권 신공항 건설 자체가 경제성과 국익보다는 정치적 입김에 휘둘리고 있다는 비판도 쏟아지고 있다.

김해신공항의 안정성과 소음 문제는 과거에도 끊임없이 지적됐던 문제이지만, 박근혜정부는 2016년 6월 영남권 신공항 입지로 김해를 최종 낙점했다. 이를 두고 지역 정가에서는 이명박정부가 경남 밀양과 가덕도로 후보지를 압축했다가 백지화를 선언한 뒤 지역갈등이 확산하자, 정치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제3의 방안으로 김해를 택했다는 해석이 뒤따랐다.

이번에도 정치권에서는 여권이 내년 4월 부산 보궐선거를 앞두고 가덕도 신공항 카드를 정략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김해신공항 계획을 철회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이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김해신공항 검증 후속 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신공항은 정치놀음이 아니라 경제성의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며 “무안·양양공항의 사례처럼 공항 건설에 어마어마한 국비가 들어간 다음 제대로 운영을 못하면, 적자는 국민 세금 부담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결론적으로 문재인정부가 전 정부의 결정을 다시 뒤집은 만큼 낙담한 영남권 민심을 다독이는 것도 과제다. 허희영 한국항공대 경영학과 교수는 “국책사업이 정치권의 입김에 휘둘리고, 여러 차례 번복되는 것 자체가 큰 문제”라면서 “입지 선정부터 다시 지역갈등을 부추길 수 있고, 이미 추진하고 있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에도 영향을 미쳐 사업 속도가 늦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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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3j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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